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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옥 원장,
다양한 한식요리 선봬
[워싱턴 중앙일보, March 4, 2013]
워싱턴 일원에서 한국의 맛 알리기에 앞장서고 있는 세계한식요리연구원(원장 장재옥) 창립 1주년 행사가 지난 2일 팰리스에서 열렸다.
이날 모임에는 해롤드 변 워싱턴 한인복지센터 이사장과 이정화 한미문화재단 이사장, 워싱턴·버지니아 한인노인연합회 우태창 회장 등 한인단체와 한식애호가들이 대거 참석, 요리연구원을 격려했다.
참석자들은 가곡과 무용, 크로마하프 공연 등을 즐기며 요리연구원이 마련한 다양한 한식의 맛을 즐겼다.
장재옥 원장은 이날 혀장 음식 시범과 요리강습을 통해 불고기와 LA 갈비, 돼지 불고기, 만두, 김치, 깍두기, 씨앗 쌈장, 멸치볶음, 닭강정 소스, 굴비, 포도주 게장, 김밥 등 다양한 한식의 맛을 선뵀다. 또한 사과 등 과일로 단맛을 내는 요리법 등을 소개해 주목을 받았다.
장 원장은 “지난 1년간 세계한식요리연구원을 성원하고 후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음식을 통해 한국을 소개하는 데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박성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