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porter 님 허경숙회장님 그리고 숙명의 동문님 수고 하셨습니다. 숙명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서 피곤한 한복들을 입으시고 또 장거리를 걷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옛날 제가 학생때 교기를 들고 서울운동장을 빠져 나와 광화문까지 걷던 일 들이 떠 올라서 좋은 추억을 떠 올려 보는 시간을 가질 수가 있었습니다 . 장 시간 걸으면 학생때도 힘이 많이 들었었는데 지금은 얼마나 힘이 더~~들지 ....................?
즐거운 마음으로 하면 전혀 힘이 들지 않습니다. 롱아일랜드에서 기차를 타고 팬스테이션(32가)에서 내려 41가까지 걸어 올라와 다시 23가까지 걸어 행진하는 과정이었지만 숙명인들 모두 자부심을 가지고 가슴 뿌듯한 마음으로 행진했지요 그랜드 마샬석에서 숙명여자대학교를 소개하고 한인회장이 앞에까지 나와 숙명화이팅을 외쳐줄땐 기쁘고 자랑스러웠습니다.
숙명여자대학교 만세 만세 만만세~~~~~~
모자 때문이라도 내년에는 참석을 하고 싶은데 혹시 참석을 못하면 모자만 이라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