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 봉사자들이 지은 집이 누구에게 주어지는가....
박방자
일반
1
3,430
2007.12.01 22:38
왜 이러한 글을 올리는지의 이유는 많은 저소득자들 특히 이민자들께서는 이러한 집에 관심을갖고 신청할수있는 기회임을 알리고 싶으며 혹시 시간 여유가있으신 분들은 자원 봉사자로써도 일하는 좋은 기회가 된다. 몇년동안 Habitat Home Built 자원봉사자로써 일한 경험으로 이곳서도 오늘부터 부부가 일을 시작했다.
1. 우선 7 채의 집을 한꺼번에 짖는 계획이며 오늘은 150 여명의 자원 봉사자들과 함께 일을했다.
2. 텍사스는 지하실이없기에 캔사스에서보다 일하기가 수월했고 주로 여자들은 망치질과 재목 나르는일/테잎부치는 일/ 페인트/뒷 정리/siding 판자부치는 일 등등한다.
3. 집이 완성되기전에 우선 누가 그 집을 갖을 자격자로 선출되며 가격은 얼마인가? 대강 나열하겠다.
4. 집 주인이될려면 300 시간 이상의 (각 주 마다 다름)저원 봉사를해야하며 저수입이지만 3년이상을 꾸준히 직장을 다녀야하고 20 년안에 불입하면 자기 집이되고.... 무 이자로써 보험/원금/세금 다 합하여 약 $480 정도 월 불입한다.그러나 개스/전기/물세 등등은 본인이 부담하고 집 완공은 보통 3- 4개월이면 완공된다.또한 모범적으로 깨끗하게 잘 유지하고 잔듸깎는기계등등 상을 받는단다.
5. 집 은 방 3개 변소 2개 아주 평범한 집인데 약 $48,000-$60,000 정도선이며 저 소득자로써 처음 집으로 마련하는데는 아파트에 넣는 값보다 저렴하다고한다.
6. 장차 집 주인될 사람도 함께 자원 봉사자로써 주말이면 일을한다. 자원 봉사자들의 점심은 아주 화려하다. 즉 각 곳 식당 등등에서 많은 음료수와 음식을 서로 분담하여 배달한다. 오늘은 본사측에서 설문지중 본인의 의견을 쓸수있는 공간에 "가능하면 건강식 음식이 있으면 한다" 는 내 의견을 썼다.(모두가 핏자/햄버거 등등...(저는 점심을 꾸려갔지요만..ㅉㅉ) 여하튼 집 주인이될 가정에 2 자녀 6살/10 살은 학교에서 마음이 부풀고 오푼하우스할때 모든 친구들을 다 초청했단다.
나는 오늘 일 하면서 우리는 얼마나 축복받은 사람들인가? "주님 그저 감사함니다" 를 몇천번 중얼거리면서 귀가 후 우리 자녀들에게 곧장 멜을보내며 "타인을 위해서도 살라" 고 권면했다. (사진은 추후에 올리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