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 봉사자들이 지은 집이 누구에게 주어지는가....

박방자 1 3,413 2007.12.01 22:38
왜 이러한 글을 올리는지의 이유는 많은 저소득자들 특히 이민자들께서는 이러한 집에 관심을갖고 신청할수있는 기회임을 알리고 싶으며 혹시 시간 여유가있으신 분들은 자원 봉사자로써도 일하는 좋은 기회가 된다. 몇년동안 Habitat Home Built 자원봉사자로써 일한 경험으로 이곳서도 오늘부터 부부가 일을 시작했다.
1. 우선 7 채의 집을 한꺼번에 짖는 계획이며 오늘은 150 여명의 자원 봉사자들과 함께 일을했다.
2.  텍사스는 지하실이없기에 캔사스에서보다 일하기가 수월했고 주로 여자들은 망치질과 재목 나르는일/테잎부치는 일/ 페인트/뒷 정리/siding 판자부치는 일 등등한다.
3.  집이 완성되기전에 우선 누가 그 집을 갖을 자격자로 선출되며 가격은 얼마인가? 대강 나열하겠다.
4.  집 주인이될려면 300 시간 이상의 (각 주 마다 다름)저원 봉사를해야하며 저수입이지만 3년이상을 꾸준히 직장을 다녀야하고 20 년안에 불입하면 자기 집이되고.... 무 이자로써 보험/원금/세금 다 합하여 약 $480 정도 월 불입한다.그러나 개스/전기/물세 등등은 본인이 부담하고 집 완공은 보통 3- 4개월이면 완공된다.또한 모범적으로 깨끗하게 잘 유지하고 잔듸깎는기계등등 상을 받는단다.
5.  집 은 방 3개 변소 2개 아주 평범한 집인데 약 $48,000-$60,000 정도선이며 저 소득자로써 처음 집으로 마련하는데는 아파트에 넣는 값보다 저렴하다고한다.
6.  장차 집 주인될 사람도 함께 자원 봉사자로써 주말이면 일을한다. 자원 봉사자들의 점심은 아주 화려하다. 즉 각 곳 식당 등등에서 많은 음료수와 음식을 서로 분담하여 배달한다. 오늘은 본사측에서 설문지중 본인의 의견을 쓸수있는 공간에 "가능하면 건강식 음식이 있으면 한다" 는 내 의견을 썼다.(모두가 핏자/햄버거 등등...(저는 점심을 꾸려갔지요만..ㅉㅉ) 여하튼 집 주인이될 가정에 2 자녀 6살/10 살은 학교에서 마음이 부풀고 오푼하우스할때 모든 친구들을 다 초청했단다.
나는 오늘 일 하면서 우리는 얼마나 축복받은 사람들인가? "주님 그저 감사함니다" 를 몇천번 중얼거리면서 귀가 후 우리 자녀들에게 곧장 멜을보내며 "타인을 위해서도 살라" 고 권면했다. (사진은 추후에 올리겠음)

Author

Lv.1 박방자  골드
0 (0%)

등록된 서명이 없습니다.

Comments

박방자 2007.12.15 19:43
  오늘도 연속해서 매주 토요일에있는  Habitat Humanity home built 집 짖는 자원 봉사하는 동안 지난 밤 내린 비로 온 땅이 질척하고 바람도 세차게 불기에 차안에서 좀 휴식을 취할려고 흙 묻은 더러운 운동화를 차 밖에 벗어놓고 얼마후에 문을 오푼하니 운동화 한짝이 간데없는거예요. 아무도 온 사람이없는데 이상하다.... 다들  모른다하니..ㅉㅉㅉ  글쎄 동네 작은 강아지가 한쪽만 물고 어디론가 돌아다니다가 그래도 다행히 차 근방 잔듸에 놓고 도망갔더라고요.... 생략. 오늘로 siding 까지 다 마추었으니 2월이면 7 채 집이 한꺼번에 입 주식을 한담니다. 1,000 Sq.feet 정도 3 bed-room 이니 참 작은 집이지만 Susie 집 주인될 여인은 너무나 감격해하느 모습을 오늘도 보면서 우리들의 삶이 얼마나 풍요로운가를 다시 느꼈음니다. 작은 일에 충성하면서, 갖은것에 크게 감사하는, 우리들이 되어야 하늘 축복 더 크게 내려주실줄 믿음니다. 그리고 서로 사랑하면서 감싸주면서 주께로가는 길을 함께 따라가면서...다 정리한후에 기념 사진올릴께요.
글이 없습니다.
글이 없습니다.
페이스북에 공유 트위터에 공유 구글플러스에 공유 카카오스토리에 공유 네이버밴드에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