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sta Rica(Hago의 sunset)과 송어잡이

아네모네 2 2,993 2009.02.10 21:00
수목에 둘러 싸인 학고에서의 해지는 광경을 보며 우리의 인생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고 송어 양식장에서 직접 잡아올린 송어로 회를 쳐서 상추쌈에 싸먹는 맛이란 아직도 입안에 감돌던 달콤하고 산듯한 맛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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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네모네 2009.02.12 19:59
작년엔 그랜드 캐년의 해지는 걸 올렸었는데 이번엔 코스타리카 바닷가의 해 지는 걸 올리게 되는군요.
설악산엘 가면 해돋이를 보러 새벽부터 일어 나야 했는데 이곳에서는 해돋이를 본 기억이 없네요.
아네모네 2009.02.12 20:02
송어 한마리를 낚아 놓고 신나 하는 것 보이지요?높은 산의 맑은 물과 수목이 울창하고 공기도 맑은 이곳의 송어 양식장은 정말 산 속 깊은 곳에 있어 마음놓고 먹을 수 있는 생선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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