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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다의 서부,
“록키산맥”을 따라서, 자동차 길로 눈덮힌 거대한 돌산들을 바라보면서, 오랜시간 달렸습니다.
“록키산맥”을 따라 달리면서, 얼마 멀지 않은 산맥 주위에, 우편엽서 에서나 볼수 있었던,
에메랄드 색갈을 띤 아름다운 호수들을 만날수 있었습니다.… 웅장하고 신비로운 돌산을
안고있는 호수들.....주위에 질서 정연한 모습들의 나무들로 그 아름다움은 더욱 빛나고 있었습니다.
록키산 주변의 호수들은 대부분 에메랄드 색을 띠는데, 빙하에 깎인 미세한 진흙이
호수 바닥에 가라 앉으면서, 햇빛에 반짝여, 무지개 빛 색 중에서 파랑색과 녹색은 물위로
반사되어 호수 빛깔이 청록색을 띤다고 합니다
“자스퍼 네셔날 파크” 에서, 설상 차를 타고
빙하위를 달려서, 산위에서 흐르는 빙하수를 마시기도 했습니다. 공해가 전혀 없는 물이라고 하네요….
세계 10대 절경 중의 하나인 “루이스 호수” 는 캐나다 앨버타주 밴프국립공원 안에 있으며
“록키산” 주변의 호수가 그렇듯이 빙하에 의해 깊게 파인 땅에 빙하가 녹으면서 호수가
되었다고 합니다.
뱅쿠버에서 커다란 크루즈를 타고 약 두시간 바닷길을 가면 , 빅토리아 섬 (뱅쿠버섬)에 도착하는데…
그곳에서 세계 3대 가든 중에 하나인 “부차드가든”을 만나게 됩니다.
“부차드 가든”은 각종 수목과 식물을 조화롭게 배치하고 가꾸어 놓은 아름다운 정원으로,
“부차드 가든”의 특징은 주변에 나무의 숲이 있으며, 꽃이 피는 초본, 관목, 교목이 적절히 조화롭게
잘 배치되어 있고, 일본, 이태리 정원의 특징을 가미 하였다고 합니다..
꽃나무 중에는 우리나라 철쭉 종류를 많이 볼수 있었습니다
아름다운 산과 호수, 화려한 꽃들을 디자인하신 신의 능력은 참으로 놀라울 뿐입니다.
영원히 추억에 남을 여행이었습니다.감사합니다...
우리는 록키산맥경치에 사로잡혀서 벤프시에있는 스프링호텔에서 3 일묵으면서 아침마다 보건체조를 했답니다 좋은 여행기 감사 드립니다
짧은 날짜에 여러 곳을 돌아 보려니 놓친 곳도 있었네요..
여행은 언제나 설레임으로 시작하여 아쉽게 끝나는가 봅니다..ㅎㅎ</b>
벤프시에 있는 호텔은 꿈속같이 화려한 산속에서 3일을 묵으면서 둘레의 경치를 만끽했지요
특히 이른봄에 가시면 활짝핀 <font color=dark pink><font size=3><B> 벗꽃은 정말로 볼만해요
일본가는길은 멀고도 험하군요…
쓰나미피해로 인한 원전사고로 방사능 유출 피해까지 겹친 일본.
세계역사에서도 찾아보기 힘들 만큼,
비참한 일들이 지금 일본에서 일어나고 있음을,
매일 시시각각으로 달라지는 뉴스를 듣고 우리들은
답답한 마음과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군요.
더 이상 이렇게 큰 재앙이 지구상에서 일어나지 않기를…
우리 모두 그들을 위로하고 빨리 복구되어 일어나기를 기도합니다.</b>
뉴스를 보면서 우리 어린시절 에는 같은 민족끼리 전쟁을하는통에 북녁땅 고향산천
그리고 집과 그많은땅 재산을 모두버리고와서 힘든삶으로 세월도 많이보냈는데
요즘 일본사람들을 보고있노라니 손에 짐을들고다니는모습이 옜날 우리 부모님들을
보고 있는것 같기도하고 어린 아이들을 볼때는 내가 그속에 있는것 같기도해요
에덴동산에서 쫒겨난 몸 살아가는 것이 힘들고 힘이드는 모양만 어디서든 눈에 보이니
가슴이아프고 답답한마음입니다
우리주님께 기도를 드리는 방법외에는 없는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