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여행기 (8)

우리가 탄 헬기는 다시 떠 뮌헨 의과대학 큰 건물 뒤
에있는 운동장에 차분하게 내려앉았다

깨끝하게 정돈된 운동장 옆에 승용차 5 대가 우리를기다리고 있는것이다

우리일행은 차례 차례 승용차에 올라 앉았다 이번 학회에 강사인 친구만 잠시 큰 건물에 들어가서 도착했다는 신고겸 인사를 하고 나온것 같았다

친구가 차에 오르자 우리차 앞자리에는 우리일행을 안내하는 독일 의사 한분이 타고 3일 동안 우리가 묵을 호텔로 도착해보니 조금 오래된 건물이지만 깻끗이 단장을해 아주 넓고 좋다 우리들은 각각 방으로 들어가 짐을풀고 아침 식사는 호텔에서 간단하게 하고 잠시후 오전에만 관광을하기로 했다

오후시간은 내일부터 학회가 사작 되기때문에 강사로 오신분들은 약간의 준비와 또 강사 교수님들이 서러 만나서 인사를 할 시간이 있어야 하기때문이라고 했다 마침 호텔른 뮌헨 번화가에 있어서 우리들은 걸어서 나가 보자고 는 의견으로 일치했다

반부락쯤 걸어나와 큰길에 들어서게 되니 번화한 거리에는 화려한 상점들이 우리들을 유혹이나 하듯이 샤핑을 해야겠다는 마음이 절로 난다 여자들이 좋와하는 보석이 진열된 상점앞을 지나면서 여자들은 모두 보석상점 앞에서 발이 떨어지지가 않는지?

진열장안에 보석 구경을 하느라고 돌로 조각을 해놓은 사람처럼 땅에 발이 붙은 것같았지만 얼굴만은 너무행복한 얼굴들이다 입가에는 웃음이 가득하다 저쪽 앞으로 멀리 걸어가고 있는 남자분 들은 빨리 따라오라고 손을 흔들어 보인다

하는 수 없이 우리들은 보석 상점 을 지나치니 아주 큰 구두 상점이다 상점안을 들여다보니 여자구두는 앞쪽에 진열 되여있고 남자 구두는 뒤쪽에 진열을 해 놓은것을 보니 여자들이 들어가면 남자들은 자동으로 들어 온다는생각에서 인것 같았다

안이나 다를까 우리 일행중 의사부인 한사람이 뒤도 돌아보지않고 총알처럼 상점 안으로 들어 가자 그분의 남편도 빠른속도로 따라 들어가는 것이다 그 뒤로 우리 일행 전부가 의논이나 한듯이 모두 뒤를 따라 들어갔다

먼저 들어 온분은 구두를 몇개 신고 걸어 보드니 드디어 한켤래를 포장을 해달라고하는 것이다 그 뒤에 있는 나를보면서 조금 멋적은뜻이 나에게 몇 종류 의 구두를 신어보라고 하면서 권하는 것이다

이 관경을 보고 있던 나의 친구서박사님께서 구두 한켤래를 골라주며 나에게 신어 보라고 하는 것이다 나도 얼떨결에 구두를 신어보니 너무 예쁘다 이때 누군가가 박사님 ~ 구두를 어떻게 그렇게 잘 고르시냐고 묻자 내가 잘 고른것이 않이고 이사람 발이 예뻐서라고해서 모두 큰소리로 웃었다 ^^*

내것만 사주려고하니 아음이 조금 불편했는지 모두 한켤래씩 고루라고 하시면서 오늘 산구두는 독일 관광 기념하는 구두가 될것이라고 하시는 것이다 . 친구박사님께서도 구두 한켤래를 골라 신어보며 나에게 이구두는 어때 하고 물어 본다 네 참 멋이있어요 박사님 발이 너무 멋있게 잘생겨서 구런것 같해요 ? 다시 한바탕 모두 웃었다 구두가계 독일 사람 점원은 알아 들은듯이 따라서 크게 웃는것을 보고 우리는 또다시 웃음 바다가되였다 구두 값은 언제나 마음이 넉넉한 친구박사님께서 모두지불 해주었다

다시생각하니 구두가계점원은 너무 여러켤레를 하번에 팔아게되여 좋와서 웃었던것 같기도 했다 구두 상점에서 나와 우리들은 미국식 식당에 들어가서 점심식사를하고 호텔로 돌아 왓다

오후 시간에는 여러나라에서 강사로 오시는 박사님들이 뮌헨 의과대학에서 한자리에 모이는 시간때문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