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로 돌아온 친구 박사님께서는 는 옷을 정장으로 가라입고 뮌헨 의과대학으로 간다고하면서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 모르겠으니 내가 돌아 올때까지 좀쉬도록하라는 말을 남기고는 학교측에서 보내온차에 몸을 싫고 손을 흔들어 보이면서 차는떠나 갔다
나와 우리 일행 몇분은 호텔 방으로 들어왔다
몇일동안 관광으로 강행군했고 또 아직 시간차로 많이 힘이 들었던 탓으로 그만 침대에 누었다 그만 잠이 들었던 모양이다 요란한 녹크 소리에 잠이 깨여 시계를 보니 약 3 시간쯤 푹 잠을 잔것같다
다른방에 계신분들도 나와 비슷한 형편인것 같았다 이번 우리 독일여행 일행은 나의친구박사님께서 한 가정에 아버지가 자식을 다리고 하는 여행같은 기분이다
친구가 지금막 돌아오면서 내가 묵고 있는 방에 먼저 들린것이다 외출할때 입었던 그옷이다 너 잠을 잤니?
참잘했다 피곤이 조금 풀렸께꾸나 하면서 외출 준비를 하라는 것이다 아직 잠도 채 깨지 못했는데 외출 준비라니 조금 당황 스럽기 했지만 외출준비를하기위해 간단히 세수를 하고 화장 그리고 머리를 드라이로 있는 재주를 모두 동원했다
이런일이 있을것이라고 생각하고 췌리핑크색 드레수와 정장 연 회색 투비수 한벌 연핑크색 부라으스를 준비해 왔었다 오늘저녁에는 10 명의 의학 박사님 학회에 강사로 오신 분들하고 인사도 할겸 저녁식사를 강사들끼리만 한다는 것이다 독일강사가 3명 미국강사가 2 명 영국에서 2명 불란서에서 1명 이테리에서 1명 한국에서는 나의친구 1명뿐이였다
친구는 검정색 턱시도로입고 나는 드레스를 입으려하니까 투피수를 입으라고 해서 투피수를 입었다 분홍색 부라으스에 연회색 투피스 입은 모습을 보면서 너무예쁘다고 한다 먼저번 이태리 여행할때 친구가 사준옷이라 더욱 좋와하는 것같기도 하다
나의 친구는 원래 체격도 좋고 인물도 좋지만 오늘은 더윽 멋이있고 훌륭한 모습이다 나의 어께가 저절로 우쓱 올라가는 기분이다 이런친구와 나란히 여행을 다닐수있다는 내가 참 자랑스럽게 생각이든다 호텔박으로 나오니 학교에서 같이온 사람이 차안에 기다리고 있다가 일어 서서 나온다 아침에운전하는 분이 않이다 아주 키가 크고 인상이 짧은머리카락에 딱딱한 군인 장성같은 모습이다 장성같은 분을 가루키면서 나에세 인사를 하라고한다
Dr Hill 이다 이번 학회에 같은 강사라고하하면서 독일 Dr 라고 하는 것이다 활짝 웃으면서 오른손을 내밀어준다 그렇게 딱딱 해보이던분도 웃음으로 맞아주니 나도 긴장했던 마음이 조금풀리는뜻했다 우리를 태우고는 빠른 속도로 어디런지 약 30 분은 달려가는 것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