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를 맞으신 방 목사님께서는 지금도 이멜로 세계 각 곳에서 선교 활동하느라 수고하시는 선교사님들과 교제하신다니 얼마나 감사함니까~~ 주님께서 지켜주시는 목사님, 더욱 건안하시 옵소서~~모범 가족들이시네요. 축하드림니다.
우리나이로 올해 100세를 맞은 방지일 목사는 한국 개신교계의 ‘최고 어른’이다. 1937년 평양 조선예수교 장로회 신학교를 졸업하고 목사가 됐으니 올해로 74년째다. 방 목사의 일생은 한국 개신교는 물론 한민족 근현대사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 중앙SUNDAY가 방 목사를 만났다.
올 6월 미국 뉴욕주 서펀에서 열린 방씨 가족 수련회 기념 사진. 방씨의 조부 아래 7세손까지 모두 130명이 모여 가족모임이란 말대신 ‘수련회’라고 이름을 붙였다. [방지일목사기념사업회 제공]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