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면장 마저 거부해버렸다(펌) !!!

안정혜 1 2,800 2011.09.24 22:31

사면장 마저 거부해버렸다 !!!


미국 서부개척 당시 텍사스 주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무법천지인

그 때에는 총을 난사하는 등 많은 살인이 저질러져서, 사람을 죽

인 자는 반드시 사형에 처한다는 법이 제정, 시행되었다고 합니

다. 그런데 어느 날, 평소에 덕망 있고, 선량하고, 이웃으로부터

존경받는 아주 온순한 한 청년이 술집에서 실수로 살인을 했습니

다. 그는 사형선고를 받았고, 이제 집행날짜를 기다리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온 동리 사람들은 그의 사람됨됨이를 익히 아는지라,

도저히 그럴 수는 없다 해서 구명 운동에 나섰습니다. 모두가 서

명을 하고 탄원한 끝에, 드디어 특별사면을 받게 되었습니다. 주

지사는 사면장을 들고 감방에 있는 청년을 만나러 갔습니다. 그런

데 청년은 이미 그 전의 온순한 청년이 아니었습니다. 얼마나 못

되고 포악해졌는지, 주지사를 향해서 폭언을 하고 거칠고 난폭한

행동을 했습니다. 뉘우치는 생각이라고는 전혀 없었습니다. 주지

사는 깜짝 놀랐습니다. 게다가 청년은 사면장 마저 거부해버렸습

니다. 자기를 구하려는 동리사람들의 은혜를 저버린 채, 그는 사

형에 처해지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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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안정혜 2011.09.24 22:48
<font Color=#006633><font Size=3><B>사면장 마저 거부해버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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