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 파워(요6:28-29) - 도미노 피자 !!!

숙명사랑1 1 1,779 2015.01.11 04:21

신뢰 파워(6:28-29) - 도미노 피자 !!!


 

미국 미시간 주에 있는 성 요셉 고아원에 문제 소년 한 명이 들어왔습니다. 이 소년은 다른 원생들과 싸우는 게 일이었습니다. 그래도 베라다 선생님은 그를 계속 믿어주고 격려해 주었습니다.


"토미야, 하나님은 절대로 너를 버리지 않으신단다. 그러니까 낙망하지 말고 큰 꿈을 가져라."

 

그러나 아무리 믿어주고 격려해 주어도 그의 행동에는 별다른 변화가 없었습니다. 그는 중학생이 될 무렵에 한 가정에 입양되긴 했지만 학교에서 여러 번 사고를 치는 바람에 결국 퇴학당하고 말았습니다.


그는 퇴학당하고 나서야 비로소 베라다 선생님의 큰 사랑을 깨닫게 됐습니다. 그는 끝까지 자신을 믿어주셨던 베라다 선생님을 생각하면서 큰 용기를 내었습니다.


그는 피자 가게에 취직해 열심히 밀가루를 반죽하는 기술부터 배웠습니다.

 

얼마나 열심히 배웠던지 피자 한 판을 11초에 반죽하는 명선수가 됐습니다.


그는 열심히 일하면서 고아원 시절에 베라다 선생님이 들려주셨던 말씀을 기억했습니다. "하나님은 절대로 너를 버리지 않으신단다. 그러니까 낙망하지 말고 큰 꿈을 가져라." 그는 하는 일이 고되긴 했지만 가슴속에 큰 꿈을 키워나갔습니다.


마침내 그는 피자회사 하나를 직접 세울 수 있었습니다.

 

그는11초만에 피자 한 판을 반죽하는 그 빠른 기술로 승부를 걸었습니다. 그는 피자 한 판을 주문했는데 피자가 만들어져 나오는 시간이 늦어지면 아예 피자를 공짜로 대접하는 그런 속도전략을 구사 했습니다.


그 결과 그의 피자회사는 급속도로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 그의 피자회사는 전세계 49개 국가에서 5천개가 넘는 체인점을 거느리고 있습니다. 그 회사는 바로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도미노피자입니다.

 

한때 불량소년으로 퇴학처분을 받아야 했던 토마스 모나한, 그러나 그는 끝까지 자신을 믿어주었던 베라다 선생님 때문에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도미노피자의 창업주가 될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는 피자사업을 통해 벌어들인 돈으로 미국 프로야구 명문구단인 디트로이트도 운영하고 있고 수많은 청소년들에게 장학금도 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는 방황하고 있는 청소년들을 향해 이렇게 외칩니다. "하나님이 여러분과 함께 하신다. 그러니 낙심하지 말고 큰 꿈을 가져라."

 

여러분은 사람이 무엇을 먹고 산다고 생각하십니까. 사람은 말을 먹고 삽니다. "나는 당신을 믿습니다. 그러니 힘을 내십시요."


나를 믿어준다는 이 말, 바로 이 말 한 마디가 나를 살리는 밥인 것입니다. 말할 수 없는 어려움에 빠져 있는 사람한테 "내가 당신을 믿소" 하고 던지는 말 한 마디는 바로 보약과도 같은 것입니다. 보약이 따로 없습니다.


상대방을 신뢰해 주는 것, 바로 이것이 보약입니다.

 

하나님도 우리가 하나님을 믿어드리는 그 재미에 사십니다. 하나님이 다윗을 보니까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사울 왕은 번번이 하나님을 무시하고 불순종하는데 다윗은 끝까지 하나님을 믿어드리거든요.


자신은 부족해도 하나님의 온전하심을 믿고 자신은 연약해도 하나님의 강하심을 믿고 자신은 미련해도 하나님의 지혜를 믿습니다. 이렇게 믿어드리니 하나님이 다윗을 대신해서 일해 주시고 싸워 주시고 이루어 주십니다.


"...내가 이새의 아들 다윗을 만나니 내 마음에 합한 사람이라. 내 뜻을 다 이루게 하리라..."(13:22).

 

주님은 우리 보고 그저 믿기만 하라고 말씀하십니다. 나머지는 주님이 알아서 하실 테니 우리는 믿기만 하면 된다는 것입니다.


"...두려워 말고 믿기만 하라..."(8:50). 그런데 우리는 우리 자신이 뭔가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희가 묻되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하나님의 일을 하오리까"(6:28). 그러나 주님은 우리가 그냥 믿기만 하면 된다고 말씀하십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하나님의 보내신 자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니라 하시니"(6:29). 하나님의 일은 주님을 믿어드리는 것, 바로 이것입니다.


믿어드리는 것, 이것이 모든 일의 시작이요, 끝이요, 전부라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 그리고 상대방을 신뢰하는 것, 이것이 바로 파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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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사랑1 2015.01.11 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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