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것 안에 있는 큰 것(마13:31-32)-나이애가라 !!!

숙명사랑1 1 1,813 2015.01.13 03:36

작은 것 안에 있는 큰 것(13:31-32)-나이애가라 !!!


 

우리는 작은 것이라고 무시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작은 것 안에 큰 것이 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천리 길도 한 걸음부터 시작됩니다. 만리장성도 벽돌 한 장부터 시작됩니다. 울창한 숲도 도토리 한 알에서 시작됩니다.


그 엄청난 하나님 나라도 겨자씨 한 알에서 시작됩니다. "또 비유를 베풀어 가라사대 천국은 마치 사람이 자기 밭에 갖다 심은 겨자씨 한 알 같으니 이는 모든 씨보다 작은 것이로되 자란 후에는 나물보다 커서 나무가 되매 공중에 새들이 와서 그 가지에 깃들이느니라"(13:31-32).

 

겨자씨 한 알 안에 큰 나무가 꽉 들어차 있고 큰 숲이 꽉 들어차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아주 작은 것 안에 꽉 들어차 있는 아주 큰 것을 볼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은 아주 작은 씨로 이 세상에 오셨습니다.


아주 멋진 황실의 황제로 이 세상에 오신 것이 아니라 아주 작은 씨로 한 여인의 몸 안에 오신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는 로마황제의 황실에서 시작된 것도 아니요, 헤롯왕의 왕실에서 시작된 것도 아니요, 바로 마리아의 몸 안에서 아주 작은 씨로 시작된 것입니다.

 

작은 씨 안에 큰 나무가 들어 있습니다. 작은 헌신 안에 큰 기적이 들어 있습니다. 우리는 이것을 볼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예수님이 5천 명이나 되는 장정들을 어떻게 먹여 주셨습니까.


어린 아이가 내놓은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먹여 주셨지 않습니까.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는 어린 아이의 한끼 식사에 불과합니다. 그러나 어린 아이가 그 작은 것을 예수님 앞에 내놓았을 때 아주 큰 기적이 일어난 것입니다.

 

우리는 작은 것이라고 무시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작은 씨 안에 큰 나무가 들어 있고 작은 헌신 안에 큰 기적이 들어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아무리 가난해도 주님께 드릴 것이 있습니다. 마음을 드리고 기도를 드릴 수 있습니다.


몇 천원이라도 정성스럽게 봉투에 넣어서 드릴 수 있습니다. 주님은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받으십니다. 어린 아이한테서 오병이어를 즐겨 받으시고 과부한테서 동전 두 닢을 즐겨 받으십니다. 그리고 큰 기적을 베풀어 주십니다.

 

한 왕이 나이가 들어 성전을 짓기로 했습니다. 죽고 나서 하나님 앞에 가면 보고할 것이 있어야 하겠는데 곰곰이 생각해 보니 혼자 힘으로 성전을 지으면 되겠다 싶었습니다. 그래서 아무도 헌금하지 못하게 하고 혼자 힘으로 성전을 다 지었습니다.


성전 봉헌을 하루 앞두고 왕이 꿈을 꾸었는데 가만히 보니 천사가 그 성전 기초석에 기록돼 있던 자기 이름을 지우고 다른 사람의 이름을 적는 게 아닙니까. 왕은 깜짝 놀라서 깬 뒤에 그런 이름을 가진 사람을 찾아보니 웬 가 아닙니까.

 

왕이 그 노파에게 물었습니다. "성전을 지을 때에 무엇을 했느뇨." 노파가 대답합니다. "헌금하는 것이 금지돼 있었기 때문에 헌금하는 대신에 벽돌을 나르는 소한테 여물을 준 적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작은 충성도 귀하게 보십니다. 주님은 작은 일에 충성하는 사람한테 많은 것을 맡긴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주인이 이르되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으로 네게 맡기리니..."(25:21). 작은 것 안에 큰 것이 들어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작은 것이라고 무시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작은 것 안에 큰 것이 들어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폭포 중에 하나는 나이애가라 폭포입니다. 사람들은 이 폭포 위에 구름다리를 놓았으면 했습니다.


그런데 폭포가 너무 험해서 도저히 다리를 놓을 수 없습니다. 다 포기하고 맙니다. 그런데 한 사람이 도전합니다. 연을 날려 이 쪽에서 저 쪽으로 연줄을 연결합니다. 그리고는 연줄에다 코일을 매달아 잡아당깁니다. 그리고는 코일에다 철사를 매달아 잡아당깁니다.

 

그리고는 철사에다 밧줄을 매달아 잡아당깁니다. 그리고는 밧줄에다 쇠줄을 매달아 잡아당깁니다. 그리고는 쇠줄을 타고 구름다리를 놓기 시작합니다. 이렇게 해서 나이애가라 폭포에 구름다리가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작은 것 안에 큰 것이 들어 있습니다. 주님은 겨자씨 한 알 안에 있는 그 엄청난 천국을 보셨습니다. 주님은 작은 일에 충성하는 사람한테 많은 일을 맡기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작은 것 안에 있는 큰 것을 볼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작은 일에도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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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사랑1 2015.01.13 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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