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손이 잘 되는 복(시112:1-3) - 차재완 장로 !!!

숙명사랑1 1 1,924 2015.01.13 11:22

후손이 잘 되는 복(112:1-3) - 차재완 장로 !!!


 

차재완 장로님이란 분이 계십니다. 그는 잘 다니던 동양방송국을 그만두고 자기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아주 자신만만하게 시작했는데 그만 실패하고 엄청난 빚더미에 올라앉게 됐습니다.


살던 2층집도 팔고 형님 집에 들어가서 방 한 칸에 두 아들과 함께 4식구가 살아야 했습니다. 정말 죽을 맛이었습니다. 그래도 그는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았습니다.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살전5:16-17). 그는 힘겨울 때마다 이 말씀을 붙잡고 다시 일어났습니다.

 

그는 힘들수록 오히려 하나님의 일을 더 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AD농어촌선교회를 만들었습니다. 그는 틈만 나면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다니면서 성공한 농어촌목회자들을 만났습니다.


그는 그들로부터 설교와 간증을 녹취했습니다. 거기에다 시사정보를 더 넣어 녹음테이프를 직접 제작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그는 지금까지17년 동안 농어촌목회자들에게 설교정보 테이프를 공급해 오고 있습니다. 현재 그가 테이프를 보내는 농어촌교회는 1,200개에 달한다고 합니다.

 

그는 평생 갚아도 다 못 갚을 부채를 떠안았지만 그 어려운 중에도 두 아들을 믿음으로 키웠습니다. 그는 항상 가정예배를 드리면서 두 아들에게 이렇게 교육했다고 합니다.


"하나님에 대한 욕심은 날이 갈수록 높이고 세상 욕심은 날이 갈수록 줄여라." 그러던 중에 2000년에 둘째 아들 차태현이 광고를 찍었는데 그 덕분에 그 많던 빚을 일시에 청산할 수 있었습니다.


"묻지마 다쳐"라는 TV광고는 한때 '차태현 신드롬'을 만들기도 했습니다. 차태현은 사실 잘 생긴 편이 못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가 그토록 유명한 TV스타로 부상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가 무엇이겠습니까.

 

하나님에 대한 그 아버지의 철저한 헌신, 이것이 그 아들 차태현의 성공요인이었다고 말한다면 지나친 비약일까요. 아버지 차재완 장로님은 그 어려운 중에도 17년 동안이나 계속해서 하나님께 헌신해 오고 있습니다.


그러니 그 아들 차태현이 지금 복을 받고 있는 것이겠지요. 하나님께 헌신하는 사람은 당대뿐만 아니라 후대에도 복을 받습니다.


"할렐루야,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계명을 크게 즐거워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그 후손이 땅에서 강성함이여, 정직자의 후대가 복이 있으리로다"(112:1-3).

 

20세기 초에 윈십(E. E. Winship)이라는 사람이 19세기의 두 미국 가문을 비교연구해 그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한 가문은 맥스 죽스(Max Jukes) 가문입니다. 맥스 죽스는 하나님을 모르는 무신론자였습니다.


그는 하나님을 믿지 않는 한 불신자 여성과 결혼해 560명의 후손을 두었습니다. 그 후손 중에서 310명은 거지로 죽었습니다. 150명은 범죄자였는데 그 중에서 7명은 살인자였습니다. 100명은 술주정뱅이였고 그 가문에 속한 여성들 중에서 절반 이상이 몸 파는 창녀였습니다.

 

한편 맥스 죽스와 같은 시대를 살았던 조너던 에드워즈(Jonathan Edwards)는 하나님께 헌신된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경건한 한 자매와 결혼해 1,394명의 후손을 두었습니다.


그 후손 중에서 13명은 대학총장, 65명은 교수였습니다. 3명은 상원의원, 3명은 주지사였습니다. 100명은 변호사, 30명은 판사였는데 그 중에서 1명은 유명한 법과대학장이었습니다. 56명은 외과의사였는데 그 중에 1명은 의과대학장이었습니다.


75명은 군대장교였고 100명은 유명한 선교사와 목사와 작가였습니다. 80명은 공직자였는데 그 중에서 3명은 대도시 시장, 1명은 재무부 감사관, 1명은 부통령이었습니다.

 

석유왕 록펠러는 8세 때부터 계속해서 십일조 생활을 했습니다. 그는 십일조뿐만 아니라 전도헌금도 드리고 구제헌금도 드렸습니다. 나중에 그는 십구조까지 드렸다고 합니다. 그는 불쌍한 사람들을 위해 많은 돈을 내놓았습니다.


그는 시카고대학교, 리버사이드교회, 록펠러의학연구소, 록펠러재단도 세웠습니다. 그러자 그는 후대에도 복을 받았습니다. 록펠러의 사업을 이어받은 록펠러 2세는 명문 브라운대학교를 졸업한 수재였고 아버지의 사업을 더 한층 빛낸 인물이었습니다.


록펠러의 손자들 부통령, 재무장관, 대통령특보, 뉴욕주지사, 아칸소주지사, 은행장, 자선사업가가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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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사랑1 2015.01.13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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