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절(復活節,The Easter)의미 !!!
부활절(復活節, The Easter): 성 고난 주간(Holy passion week)의 금요일에 죽어 장사되신 주님은 삼일만인 일요일 곧 주일날에 스스로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셨는바 부활절은 이를 기념하는 주일날을 가리킨다.
초대교회에서는 부활절을 '파스카'(Psacha)로 불렀다. 이는 구약의 유월절(Passover)을 뜻하는 히브리어 '페사흐'( j s p )에서 나온 말이다. 이는 구약의 초대 교인들이 예수 그리스도가 영원한 유월절 양으로서 우리를 위하여 구속 희생을 당한 사실에 근거하여 구약의 유월절을 예수의 부활 기념일로 변용시켜 기념한데서 유래한 말이다.
한편 부활절을 의미하는 영어 '이스터'(Easter)는 고대 앵글로 색슨어인 Eastre와 Ostara가 합성된 말로, 유럽의 튜튼족이 숭배한 새벽과 봄의 여신을 뜻하는 말에서 유래된 것이다. 즉 새벽은 어둠을 물리친다는 의미에서, 봄은 새 생명이 겨울을 이기고 나온다는 의미에서 각각 부활절의 의미와 관련이 있는 바 두 단어를 합성하여 부활절을 가리키는 명칭이 되었던 것이다.
역사적 실제 사건인 주의 부활과 승천은 결국 주님 안에서 우리 죄가 구속받고, 선과 악이 혼재된 이 불완전한 세상이 종결되는 세상 끝날에 우리도 부활하여 그 옛날 에덴 동산보다 더욱 좋은 새 낙원인 천국에서 영생을 얻을 것이라는 복음의 진정성을 증겨해 주는 결정적 사건이었다.
따라서 성도는 죄로 오염된 이 세상에서의 일시적 삶이 인생의 전부가 아니고, 세상 끝날, 즉 역사의 종말이 곧 있을 것이며 인간 모두는 일단 모두 부활하지만 영생과 영벌의 심판을 각각 받고 새로운 삶을 시작할 것이라는 놀라운 역사적 비전을 갖는 것이다. 주의 부활은 실로 우리가 죽어도 살겠고, 살아도 영원한 천국에서 창조 당시의 원래의 모습을 회복하여 영원한 복락 속에서 살 것이라는 역동적 희망의 근원이다. 고로 부활절을 맞이할 때마다 부활, 승천하신 주님 안에서 우리의 희망을 새로이 하자.
한편 구약시대에는 토요일을 안식일(Sabbath)로 지켰지만 신약시대에 이르러서는 초대교회 성도들이 주께서 부활한 요일인 일요일을 예배드리는 주일날(Load's day)로 삼았기 때문에 신약시대에는 구약 안식일이 주일날로 바뀌었음도 기억할 필요가 있겠다.
어제도 우리 주님 십자가를 깊이 묵상할 수 있는 시간 주셨음을 감사합니다. 저희들을 위하여 죄없으신 주님께서 저희들의 죄를 모두 담당해 주시고, 또 삼일 만에 부활하셔서. 저희를 위하여 영원한 처소, 천국을 예비해 주셨음을 감사드립니다.<BR><BR>
그 사랑 감격하여 죽도록 우리 주님 사랑하며, 감사하며, 살고 있습니다. <BR><BR>
나의 예수님 ~ 사랑합니다 !!! 영원토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