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고기와 떡이 되어 !!!
깊은 밤
애끓는 기도 소리가
멍든 가슴을 치며
사방에 퍼집니다
분명
믿음의 기도는
응답이 있기에
육신의 초조함을
무너뜨립니다
허무한 생각을
물리칩니다
오늘
방향을 알 수 없는 골짜기를 다니며
깊은 웅덩이와
수렁에 빠져도
주님을 향한 마음
미의 풍경이 되어
믿음으로
사랑으로
옥합을 열어 경배합니다
비록
이기지 못할 슬픔에
몸을 가누지 못 할 지언정
선한 목자이신
주님의 말씀 위에
물고기와 떡이 되어
작은 삶을 드립니다
<EMBED height=55 type=audio/x-ms-wma width=400 src=http://cfs10.planet.daum.net/upload_control/pcp_download.php?fhandle=NUZ0R21AZnMxMC5wbGFuZXQuZGF1bS5uZXQ6LzQzMDcxOTEvMC8xNC53bWE=&filename=14.wma loop="true" volume="0" autostart="true" allowNetworking="internal" allowScriptAccess="sameDomain" allowNetworking='internal' allowScriptAccess='sameDom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