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 American Dream- 부부간의 대화에서 뜻밖의 오해를 받지 않으려면 어떻게 대화해야 하나요 !!!

안정혜 2 2,344 2012.02.25 17:58

32 American Dream:부부간의 대화에서 뜻밖의 오해를 받지 않으려면,어떻게 대화해야하나요 !

August 13,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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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ul Park 장로 & Grace Park 권사

(714) 719-3006 paulparkdream@yahoo.com


American Dream을 이루기 위한, 생활의 지혜 시간 입니다.

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하나님의, 소망과 꿈을 이루시기 위한, 생활의 지혜를, 나누는 시간입니다.

안녕 하세요? 소망과 꿈을 이루는, 구체적인 방법을 나누며, 성취하시는 동반자가, 되시기 바랍니다.

Ø 오늘은, 소망과 꿈을 이루는데 필요한, 네 가지 생활의 지혜, 나누려고 합니다.

첫째, 부부간의 대화에서 뜻밖의 오해를 받지않으려면 어떻게 대화해야 할까요?

둘째, "도박을 재미있는 게임으로 시작한 것이 어떻게 정신질환까지로 악화될까요?"

셋째, 한인 1.5세가 할리우드에서 한해 300만 달러 직업을 떠나, 어떻게 스코틀랜드의 국교 목사가 됐을까요?.

넷째, 듣지 못한다고 꿈을 접을 순 없죠. 꿈이 어떻게 인생의 장벽을 극복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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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혜 2012.02.25 18:16
<font Color=#990000><font Size=3><B>부부간의 대화에서 뜻밖의 오해를 받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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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혜 2012.02.27 13:01
<font Color=#990000><Font Size=3><B>
위의 말씀드린, 네 가지 질문에 대해서, 생활화 하실 수 있도록, 구체적인 방법을, 말씀 드리겠어요.

첫째, 부부간의 대화에서 뜻밖의 오해를 받지않으려면 어떻게 대화해야 할까요?

가정생활에 부부간의 대화가 얼마나 중요한가는 우리 모두가 체험을 통해서 잘 알고 계십니다. 순간적으로 생각하고 말 한것이 뜻하지않게 상대방의 마음을 상하게 하는 때가 있습니다. 말 한마디의 실수로 즐거웠던 분위기가 바꾸어져서 노여움으로 바뀌곤합니다.

중앙일보 5월14일, 2011년 오피니언에 ‘동상이몽’ 부부대화라는 기사를 알려드리겠습니다.

‘동상이몽’ 부부대화

어떤 부부가 차를 타고 여행을 하고 있던중에, 다음 출구에 휴게소가 있다는 안내판이 나오자 아내가 남편에게 물었습니다. "여보 당신 커피 마시고 싶지 않아요?"

잠시 생각을 하던 남편이 "아니 생각이 없는데"하고는 출구를 지나쳐 계속 차를 몰았답니다. 잠시 후 차 안에 냉랭한 기류가 흐르는 것을 감지한 남편이 아내에게 묻기를, "여보 내가 뭐 잘못한 것이 있소?"

아내가 대답하기를, "내가 커피가 마시고 싶다고 했는데 들은 척도 않고 휴게소를 지나왔잖아요."

어떤 모임에서 들은 이야기인데, 남편의 입장에 있는 나로서는 뒤통수를 맞은 느낌이죠. 커피가 마시고 싶으면 마시고 싶다고 하면 될 것이고, 무엇이 갖고 싶으면 사달라면 될 것을, 아리송한 태도로 남자들을 헷갈리게 하는 여자들의 마음을 도무지 이해하기 힘들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내들은 아마도 그걸 꼭 내입으로 말을 해야 하나. 이만큼 함께 살았으면 굳이 말을 하지 않아도 그 정도는 알아 주어야지 하는 생각을 하는 모양이죠.

60대 중반의 남편 이야기입니다. 아내와 가족을 위해 열심히 살았다고 합니다. 비즈니스를 했는데 집에서 살림하는 아내와 사업상의 문제를 의논해 보아야 별 도움은 되지않고 도리어 걱정만 끼치는 것 같아 혼자서 모든 결정을 내렸답니다. 집안의 큰 결정도 가장의 역할이라고 생각하고 혼자 처리하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그는 단 한번도 자신을 위하고 자신이 편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결정을 내린 적은 없었답니다. 항상 어떻게 하는 것이 자식과 아내 그리고 가정의 안녕을 위한 길인가를 고민하며 살아왔답니다. 그런데 어느날부터인가 아내가 불만을 터트리기 시작했지요. 자신의 의견은 묻지도 않고 매사를 혼자 결정하는 남편에게 무시당한다는 느낌을 받은 것입니다.

과연 나는 이 사람에게 어떤 존재인가. 아이를 낳아 준 씨받이? 끼니 때가 되면 밥해 주고 빨래해 주는 가사 도우미? 인생을 헛 살았다는 생각이 든 것입니다. 남자와 여자의 역할이 분명하던 시절에 자란 중년 세대라면 다소 차이는 있어도 공감하는 부분이 많은 이야기가 아닌가 싶지요.

집안의 생계는 전적으로 남편의 책임이었습니다. 밖에 나가 도둑질을 하더라도 아내와 자식을 굶기지 말아야 하는 것이 남자의 역할이었고, 이를 제대로 하지 못하면 무능한 남편으로 전락하고 맙니다.

이런 환경은 나이가 들며 남편과 아내에게 모두 실망을 가져다 주곤합니다.

남편에게 의존하며 살아온 아내는 자신의 힘으로는 이루어 놓은 것이 없다는 허탈감에 빠지고 남편은 오직 가족을 위해 열심히 살았음에도 돌아오는 것은 원망의 말 밖에 없으니 분노하게 됩니다.

아무리 작은 상처라도 쌓이면 결국에는 커다란 상처가 되기 마련입니다.
아내들은 커피가 마시고 싶으면 차를 세우라고 말할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남편들은 배우자나 자녀를 위하여 내리는 결정이라도 가족의 의견을 듣고 의논하여 결정에 반영하는 것이 마땅하겠습니다.

우리에게는 더 많은 대화가 필요합니다. 단순히 말을 나누는 대화가 아니라 느낌과 마음을 전달하는 진실하고 솔직한 대화가 필요합니다.

중앙일보, 5월 14일, 2011, 고동운-가주공무원
잠언 21:23절에,

입과 혀를 지키는 자는 자기의 영혼을 환난에서 보전하느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둘째, "도박을 재미있는 게임으로 시작한 것이 어떻게 정신질환까지로 악화될까요?"

 “도박에 올인 하려 이혼까지 생각했었죠” 라고
도박 인생 30년뒤에 탈출한, 제프 김씨 의 간증을 중앙일보, 9월23일, 2010년에 소개한 것을 나누어 드립니다.

"도박은 재미가 아니라 질환, 혼자 힘으로는 절대 못끊어요.…끝은 패가망신이니 꼭 명심해야" 된다고 합니다.
 
30여년 도박의 수렁에서 간신히 빠져 나온 제프 김씨와 그가 정상생활을 회복하는데 가장 큰 힘이 되어준 부인. 도박 중독은 ‘질환’으로 인식해야 탈출의 길이 보인다는 것이 이들의 조언입니다. 부부가 두손을 꼭 잡고 도박 탈출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도박에서 도망친 지 1년 반 정도된 제프 김(58ㆍLAㆍ자영업ㆍ가명)씨. 올해 58세에 도박인생 29년. 인생의 절반을 도박판에 써버렸다는 김씨는 “도박 중독은 정신질환이기에 치료 받아야 하며 도박과의 싸움은 평생 긴장을 놓지 말아야 이길 수 있다”고 말합니다.

도박과 끈질긴 싸움을 벌이고 있는 제프 김씨 부부를 기자와 만났습니다.
도박하는 사람 심리는 똑같습니다. 어떤 거짓말을 하고 이유를 대서라도 도박장에 갑니다. 초동에 분쇄해야 합니다."

"부인의 고생이 이만저만 아니었겠는데요"
"그렇죠. 그런데…한참 도박에 미쳐있을 때는 이혼하고 싶더라구요."

"가장으로 면목도 없고 미안해서 이혼하고 싶었나요?"
"아뇨. 이혼하면 간섭없이 도박에 올인할 수 있다는 생각 때문이었죠. 말이 안되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정신질환이라는 겁니다." 잠시 후 제프씨를 도박에서 건져낸 1등 공신인 부인 (켈리 김ㆍ46ㆍ가명)이 함께 했습니다.

-그래도 도박을 끊으셨으니 다행입니다.
남편이 말하기를 "끊은 게 아니라 싸우고 있다고 봐야죠. 어쩌면 이 싸움은 평생갈지 모릅니다."

 "사실은 최근 20개월 안에 두세번 더 갔어요. '아 이건 병이구나'는 생각이 딱 들 정도였어요. 지금은 많이 좋아졌는데 서로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 라고 부인이 말했습니다.

#도박의 시작은,
총각 때부터 카지노 게임을 좋아했습니다. 결혼해서는 연휴만 되면 가족이 라스베이거스로 갔지요. 라스베이거스가 지겹다고 하자 리노나 래플린 등 카지노가 있는 곳으로만 바꿔 갔습니다. 제프씨는 "가족들 떼어놓고 저는 카지노에서 노는 거죠"라고 말했습니다.

그 다음 단계는 혼자 한달에 한번 정도 자동차로 다녀오고, "스트레스 풀기 위한 인조이 저스트 게임 (Enjoy & Just game)"이라고 말하지요. 거의 매달 날아오는 공짜 호텔 메일의 유혹도 떨칠 수 없고, "돈주고 자면 300달러인데 공짜로 자고 게임 300달러하면 내 돈 쓰는 건 없잖아. 당연히 가야지." 그래서 또 가지요.

그런데  막상 쓰는 돈은 천 만 단위 이상으로 점점 금액이 커지고 카지노에서 돈도 빌려쓰기 시작합니다. 휴일도 지나고 거래처와 약속한 날이 지나도 제프씨가 LA에 나타나지 않은 적이 있습니다. 카지노에서 쓴 체크가 현장을 알려주면, 어머니, 남동생, 부인이 제프씨 검거(?)에 나섭니다. 온 가족 사이가 사단이 나고 제프씨는 미안함에 3개월 넘게 도박을 하지 않았습니다.
 
제프씨는 로컬 카지노에서 사채를 끌어쓰면서 남은 비즈니스와 집까지 전부 날렸답니다. "제가 말씀드렸지만 평일 새벽에 로컬 카지노에서 동전으로 머신하는 분은 정말 막장입니다. 더 위험한 것은 부부가 함께 하는 겁니다. 하나는 중심을 지켜야 재기도  회복도 가능합니다."

부인에게 감사해야 하겠다고 하자 옆에 있던 부인은 "휴~"하는 짧은 한숨으로 그간의 고생을 표현했지요.
"말로 다 하겠습니까? 이 사람이 중심 놓쳤으면 저는 뭐 이미 없는 인생이죠."라고 남편이 말했습니다.

#도박에서 도망쳐 나오려면,
제프씨가 조심스럽게 말하기를. "치유센터나 교회 같은데다 '저 도박 끊고 싶은데 어떻게 하죠'라고 전화 한번 할 수 있는 용기가 있다면 도박을 끊을 수 있습니다."

부인도 비슷한 이야기를 하면서. "시어머니가 남편을 끌고 치유센터에 갔죠. 그때부터 조금씩 나아지기 시작했어요."
제프씨는 또 다른 이야기를 하면서. "사실은…센터에 갈 때 '따라가주면 빚 좀 갚아주겠지. 잠시 안 하는 척하자. 작전상 후퇴다' 이런 생각이었어요.  제정신이아닌 거였죠."

완전히 끊은 거냐는 질문에 "이 싸움은 평생해야 할 겁니다. 근데 우리가 이기고 싶네요"라고 답합니다.

지금도 도박 중독에 빠져 있는 이들에게 동병상련의 마음으로 한마디를 나눈다면,
"제가 뭘 잘한 게 있어서 인터뷰 하겠습니까. 이유는 단 한가지입니다. 저와 같은 상황에 처한 분들 도박은 정신질환입니다. 가족을 잃어선 안됩니다. 
상담 전화할 용기만 있으면 도박은 끊을 수 있습니다. 도박에서 나와 재기하는 한인들을 많이 보시고 얘기도 듣기 바랍니다. 저도 기꺼이 도와 드리고 싶습니다."

중앙일보, 9월 23일, 2010 만난 사람, 천문권기자 cmkn@koreadaily.com

갈라디아서 5:16-17절에,

16: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니라.

17: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리고, 성령은 육체를 거스르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가 원하는 것을 못하게 함이니라.

셋째, 한인 1.5세가  할리우드에서 한해 300만 달러 직업을 떠나, 어떻게 스코틀랜드의 국교 목사가 됐을까요?.

할리우드 에이전트출신 차상윤씨는 연 300만불 수입을 포기하고,  '꿈 찾아' 떠났습니다.
 
450년 역사를 자랑하는 스코틀랜드 국교인 장로교 최초로 한국인 목사가 탄생했습니다. 기념비적인 인물은 뉴저지 이민가정의 1.5세 한인으로 할리우드 에이전트 출신이어서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답니다.

영국 국영방송 BBC와 유력일간지 가디언은 "한국인 차상윤(34.사진) 목사가 스코틀랜드 장로교 역사상 최초로 한국인으로서 목사 안수를 받는다"고 1일 잇따라 보도했습니다.

차 목사는 2일 스코틀랜드 알로아지역 세인트 멍고스(St. Mungo's) 교회에서 열린 안수식을 통해 이 교회 담임목사로 공식 부임했습니다.

안수식 다음날인 3일 알로아지역 자택에서 본지와 전화 인터뷰에 응한 차 목사는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안수 받았다"면서 "종교개혁의 이유이자 변하지 않는 원칙인 예수님과 성경 기도의 본질을 다시 되새기는 목회를 하겠다"고 목회 소감을 말했습니다.

현지 주류 언론들이 앞다퉈 차 목사의 안수 소식을 전한 것은 그의 독특한 이력 때문입니다. 서울에서 태어나 8세 때 뉴저지로 이민온 전형적인 한인 1.5세인 차 목사는 펜실베니아 주립대를 졸업한 뒤 1999년부터 2002년까지 할리우드에서 맹활약하던 '스타 에이전트'였습니다.

베니스영화제 여우주연상을 받았던, 줄리엣 루이스를 비롯해, 라이언 일병 구하기의 지오바니 리비시 반지의, 제왕의 호빗, '샘'역을 맡았던, 숀 오스틴 등 개성파 배우들이 그에게 계약 일체를 맡겼습니다.

"한해 300만달러를 벌었어요. 무선호출기(pager) 2개를 양쪽에 차고 한손엔 휴대전화를 든 채 먹고 자고 했어요. 산더미 같은 대본과 싸우고 항상 깨어있어야 했어요. 한마디로 광적인 생활(maniac lifestyle)이었죠."

윤택하고 선택받은 자의 생활이었지만 원하던 삶이 아니었습니다. 당초 그는 영화 한편 때문에 프로듀서가 되자 결심하고 할리우드로 뛰어들었고, 한인들에게도 친숙한 '죽은시인의 사회(Dead Poets Society)'였습니다.

"그 영화는 아직도 내 삶에 생기를 줘요. 사회를 움직이는 사람이 되고 싶었지만 당시 나는 다음 사냥감과 다음 계약에만 급급해 있었죠. 꿈과 한참 멀어진 나를 발견하자 욕심이 사라졌습니다."

2002년 차 목사는 돌연 알래스카행 비행기에 올랐습니다. 세계적인 자원봉사 단체인 아메리코(AmeriCorps)를 통해 1년간 극지에서 교도소 수감자들과 한부모 가정의 (Single parent) 도우미로 살았습니다. 그리고 목회자의 꿈을 위해 영국, 캠브리지 대학에서 목회학 석사를 거쳐 박사 학위까지 받았고 8년만에 목사가 됐습니다.

그의 목사 안수는 한국 교계에도 상징적인 의미가 있습니다. 올해는 한글성경 완역판 발행 100주년이고, 번역을 주도했던 이가 스코틀랜드 출신, 존 로스 선교사입니다. 100년전 로스 선교사가 조선 땅에 뿌린 씨앗이 마침내 이역만리 그의 고향 땅에까지 열매를 맺게된 것입니다.

연봉 300만달러를 과감히 차버린 차 목사의 올해 연봉은 얼마인지 물었지요.

"3만 파운드(5만3000달러) 정도되나 잘 모르겠네요. 돈 보다 한 사람의 영혼을 위해 뛰는 지금이 더 행복하다고 생각합니다."

그가 안수식에서 이 교회 420명 교인들에게 전한 감사의 인사는 소박하지만 깊은 울림을 남겼습니다.

"교회의 벽을 넘어 세상을 배려하며 섬기되 세상에 유혹되지 않고 교회의 가르침에 따라 길을 안내하겠습니다."

중앙일보, 6월 6일, 2011, 정구현 기자

넷째, 듣지 못한다고 꿈을 접을 순 없죠. 꿈이 어떻게 인생의 장벽을 극복할 수 있을까요?

입양인 출신 청각장애 한인 듀레스키는경찰관 지원에 번번이 좌절도었으나
번번이 좌절되었으나 포기 안해
애리조나 경찰국서 감식전문 자원봉사자 로 임명되어 동료들이 “업무능력•열정에 감복”한다고 이구동성입니다.
포기안해 애리조나 경찰국서 감식전문 자원봉사자로 임명되어 동료들이 “업무능력과 열정에 감복”한다고  이구동성입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장벽만 없다면 장애인도 무엇이든 할 수 있습니다” 청각장애를 딛고 애리조나 아본데일 경찰국에서 감식전문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고 있는 입양인 출신의 한인, 41세의 티나 듀레스키가 화제 되고 있습니다.

피닉스 칼리지에서 범죄수사학을 전공한 듀레스키는 경찰이 되고 싶었으나 장애 때문에 꿈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지난 2009년부터 아본데일 경찰국에서 사체 신원확인 및 감식 봉사요원으로 활동하며 경찰국에서 없어서는 안 되는 자원봉사자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아본데일 경찰국은 듀레스키의 능력과 열정을 인정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듀레스키에서 수화교실 운영을 맡겨 일선 경관들에게 청각장애 용의자 및 피해자들과의 의사소통을 위한 수화를 가르치도록 하고 있습니다.

듀레스키의 수업에 한 번이라도 참여해 본 경관들은 이구동성으로 그녀의 수업이 ‘감동적’이라고 입을 모을 정도로 그녀는 수화교육에도 혼신의 힘을 다한답니다. 루벤 곤잘레스 경관은 “듀레스키는 포기하지 않는 인성을 갖춘 훌륭한 재원”이라며 “그녀의 열정에 감복했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1970년 서울에서 ‘임진영’이라는 이름으로 태어난 듀레스키는 5세 때인 1975년 미시간의 한 미국인 가정에 입양됐으나 중학교 1학년이 되도록 수화를 배우지 못했답니다.

가족 누구도 수화를 하지 못해 상대방의 입과 입술의 움직임을 보고 의사소통을 하는 ‘입술화법’을 배웠을 뿐이었던 듀레스키는 장애에도 불구하고 경찰을 꿈을 키우다 애리조나의 피닉스 칼리지에서 과학 범죄수사학 (forensic studies)을 공부했습니다.

듀레스키는 “범죄수사학과 법학을 공부해 정의의 사도와 같은 경찰관이 되고 싶었으나 번번이 장애 때문에 꿈을 이룰 수 없었다”고 말했지요. 듀레스키가 지원했던 경찰국들은 모두 그녀의 장애를 문제 삼아 난색을 표하곤 했습니다.

그러다 지난 2009년, 듀레스키는 간접적이지만 꿈을 이룰 수 있는 인생의 전환점을 맞게 됩니다. 애리조나 아본데일 경찰국에서 자원 봉사자 관리책임을 맡고 있는 데비 레이가 그녀의 열정에 감복했고 그녀를 감식과의 감식 및 신원확인 전문 자원봉사요원으로 임명한 것입니다.

자원봉사자 총 관리 및 책임을 맡고 있던 데비 레이는 듀레스키의 경찰 업무를 향한 열정에 감복했고 그녀를 자원 봉사자로 고용하면서 감식과의

감식 및 신원확인 전문요원으로 임명했고 불과 2년 만에 듀레스키는 경찰국 감식업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내는 필수요원으로 활동하고 있답니다.

그녀의 꿈은 과학 범죄수사학을 더 공부해 4년제 학위 및 그 이상을 취득하는 것입니다. 더욱 전문적인 인력이되어 더 전문적인 경찰 업무에 투입되는 것을 꿈꾸기 때문입니다.

듀래스키는 “듣지 못하는 쟝애인은 듣지만 못할 뿐이지 다른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며 “꾸준히 노력한다면 얼마든지 장애를 딛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며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한국일보, 8월 6일, 2011 <허준 기자>

 
오늘의 소망과 꿈을 이루는데, 필요한 생활의 네가지를, 요약해서 말씀드리고, 마치려고 합니다.

첫째, 말을 잘 한다고 대인관계에서 반듯이 대화를 잘 한다고 할 수 없습니다.귀가 둘이있고 입이 하나있는 것처럼, 듣기는 두배로 잘 듣고, 말 할때는 잘 생각한 후에 한번만 하라고 합니다. 또 말을 하실때에는 분명하게 예의에 맞추어 해야겠습니다. 간접적으로 표현하시면 오해 할 가능성이 많습니다.

둘째, 이민생활중에 많은 스트레스와 주위의 유혹때문에 도박, 마약, 알콜, 인터넷 등등의 중독에 빠지기가 쉽습니다.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다니며 삼킬 자를 찿나니 너희는 믿음을 굳건하게 하여 그를 대적하라. 이는 세상에 있는 형제들도 동일한 고난을 당하는 줄을 앎이라’고 베드로전서 5장 8-9절에서 말씀하셨습니다.

셋째, 세상에 살면서 물질, 권력, 명예 등등을 얻으려고 온갖 희생과 노력을 하게 되는 것을 보고, 듣고, 체험도 합니다.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 하시리라.고 마태복음 6장 33절에 말씀하셨습니다.

넷째, 비록 듣지 못하는 장애인이라도 꿈을 갖일 수 있으며, 또 꿈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을 한인 입양아는 육체적 장애인이 아닌 사람들에게 보여주었습니다.

여기에서 배울 것은 육체적 장애보다 마음과 생각 그리고 믿음의 “장애’가 더 큰 장애라고 생각됩니다.

어려움이 있을때 불 가능하다고 생각하시는 것보다 뜻이있으면 길도 있다는 믿음을 갖이시고 주님과 동행하시기 바랍니다.

기도하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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