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
문학인들은 대체로 고생을 많이 했지만 그 중에서도 수 많은 고통과 싸워야 했던
괴테는 60년간 걸쳐 [파우스트](Faust) 를 완성했다.
괴테의 전기의 제목은 [고민과 환희](The Agony and the Ecstasy)이다.
고민은 인내이며 환희는 진주를 가리키고 있다.
과학자 아이작 뉴턴(Issac Newton)은 말년에 이런 말을 했다.
"내가 발견한 것 중에 가장 귀중한 것은 인내였다"
즉 인내와 모든 발견은 어머니가 되었다는 말이다.
"이제는 더 가망이 없다" 고 느껴질 때, "이제는 더 기다릴 수 없다"
"이제는 더 참을 수 없다" "이젠 다 틀렸다" 고 생각될 때 꼭 필요한 말씀이 있다.
그것이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는 말씀이다. 한국인은 발효 문화를 가졌다.
김치도 된장도 식혜와 막걸리도 오래 썩게 하여 맛을 낸다.
푹 썩어야 하는 것이다. 밥이 다 지어졌다고 얼른 뚜껑을 열면 안 된다.
밥의 맛을 내기 위해서는 한참 뜸을 들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