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공생애 마지막 일주일(고난 주간)의 행적 !!!

예수님의 공생애 마지막 일주일,

고난주간의 행적 !!!

이번 주간은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나귀를 타고 입성하신 후
십자가에서 고난당하시기 까지의 고난주간입니다.

예수님의 고난주간 7일의 행적을 따라가 보며
하나님의 구원계획과 섭리를

다시한번 묵상하는 시간되시기 바랍니다.

제1일:주일-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

(막11:1-10)

고난주간(주일) 예루살렘 입성의 날(막 11:1-11)

예수님께서 나귀를 타시고

제자들과 함께 예루살렘 성에 들어가시니

사람들이 옷과 종려나무 가지를 길에 깔고

예수님 앞 뒤에서 호산나!하고 찬양하였습니다.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셔서

인류를 구원하려는 고난의 시작이었습니다.

제2일:월요일-성전을 깨끗하게하심.

(막11:15-19)

고난주간(월) 성전 청소의 날(막 11:12-19)

열매없는 성도들을 나무라시듯

열매없는 무화과를 저주하셨는데

다음 날 아침 그 나무가 뿌리째 말랐습니다.

성전 안에서 매매하는자들을 내어 쫒으시며

환전상들의 상과 비둘기 파는자들의 의자를 엎으시고

성전 안으로 물건을 가지고 길 처럼 지나다니는 것을

허락지 않으시고

“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고 말씀하시며

성전을 청결하게 하셨고

성전된 우리 자신도 성결하게하시기를 원하셨습니다

제3일:화요일-과부 여인의 헌금

(막12:41-44)

과부의 두 렙돈(누가복음 21:1~4)

예수께서 눈을 들어 부자들이

헌금함에 헌금을 넣는 것을 보시고

또 어떤 가난한 과부가 두 렙돈 넣는 것을 보시고

제자들에게 말씀하시기를 이 가난한 과부가

다른 모든 사람보다 많이 넣었도다하고 칭찬하셨다.

제4일:수요일-여인이 부어드린 향유 옥합

(마태26:1-13)

예수께서 시몬의 집에 초대되어 식사중이셨는데

여인이 찾아와 식사하시는 예수님의 머리에

향유 한 옥합을 열어 부어드려 예수님의 장례를 준비하니

예수님께서 복음이 전해지는 곳에

그 여인의 행한 일도 기억되리라고 칭찬하셨습니다.

우리도 우리 자신을 주님께 부어드려

아름다운 향기가 온세상에 진동하도록 해야겠습니다.

제5일:목요일-세족식과 최후의 성만찬

(누가22장,요한13~18장)

고난주간(목) 최후 만찬의 날(요 13:1-11)

제자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셨습니다.

성만찬 후에 제자들의 발을 씻겨 주셨습니다.

제자들을 위해 중보기도하셨습니다.

그날 저녁 겟세마네 동산에서 제자들은 잠들었고

예수님은 땀방울이 핏방울이 되도록

십자가를 지시기 위해 힘을 다하여 기도드렸습니다.

가룟유다가 예수님을 잡으려는 자들과 함께 올라 와

예수님이 누구인가 알리려고

예수께 배반의 입맞춤을 했습니다.

그 밤에 예수님은 겟세마네 동산에서 잡히셨고

대제사장 가야바의 뜰에서 심문을 받으셨습니다.

제6일: 금요일: 십자가에 달려 죽으심

(마태27장, 막15:16-41)

새벽에 공회에 끌려가셨다가

빌라도의 재판정으로 끌려가셨습니다.

빌라도가 예수를 헤롯에게 보냈다가

다시 빌라도에게 끌려가셔서

재판을 받으시고 사형판결을 받으셨습니다.

채찍질 당하시고 온갖 모욕을 당하시고

골고다 언덕까지 십자가를 지시고 오르셔서

십자가에 못 박히셨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상의 7언

1."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나님이여 어찌하여 나를 버리시나이까")

2. "아버지여, 저들의 죄를 사하여 주옵소서."

3.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4. "어머니, 아들입니다."

5. "아버지여,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하나이다."

7. "다 이루었다."

고통을 당하시고 운명하셨습니다.

로마 병정이 예수님의 옆구리를 창으로 찔러

물과 피가 다 쏟아져나와 예수의 죽음을 확인하였습니다.

빌라도에게 허락을 받아

니고데모는 향유를 가져와 바르고

아리마대 요셉은 시체를 가져다가

그 자신을 위해 마련해 두었던 새 무덤에 장사하고

큰 돌을 굴려 그 무덤 입구를 막았습니다.

제7일: 토요일-무덤 속에 계신 죽은 그리스도.

무덤에 머무르신 날.

제8일: 일요일(주일): 부활하신 그리스도

사망 권세 이기시고 부활하신 예수님.

고난주간 동안 주님의 온유하신 성품과

검소하신 생활과 겸손을 배우고 실천하기를 바랍니다.

나와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하늘 보좌를 버리시고

낮고 천한 인간의 모습으로 오셔서

하나님의 사랑을 보여 주시고

우리들의 죄값을 친히 담당하시려고

모든 모욕과 고난을 당하시고 십자가에 죽으셨다가

사흘 만에 부활하신

주님의 사랑과 희생과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이 땅의 모든 죄악과 고난과 죽음을 이기신

예수님의 부활 승리를 찬양합니다.

우리 모두 십자가의 고난과 죽음 통해

영원한 부활의 영광을 누리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