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기철 목사님을 기억속에서 떠올려 본다.

 주기철 목사님

사경남 창원에 주기철 목사님 기념관  

주기철 목사님 생존해 계실때 제직사진

평양 산정현교회

맨뒷줄에 세번째분 두루막이를 입으시고

왼쪽 서계신분이(수선화 ) 나의 아버님이시다

주기철 목사님을

마음속으로 부터 떠올려 봅니다.

주기철 목사님은 내나이 네살때

일본놈들에 의에서 신사참배 반대하다가

감옥에서 순교하셨다

그날 주기철 목사님 사모님께서 우리집에

나의 아버님께 전화를 하시면서 

주목사님 천국에가셨습니다 

우리 아버님 말씀이 감옥에서 연락이 왔어요 ?

하고 물으니 아니요, 제꿈에 

땅콩 한포기를 심었는데 어찌나 빨리 자라 나는지

그만 땅콩을 뽑아보니 어찌나 열매가 (땅콩)이

많이 달렸는지  하시면서

주기철 목사님은 천국에 가시고 이제부터

많은 주님의 종들이 풍성하게 땅콩 열매가

달린것처럼 앞으로주님의 종이

많이 생길것이라고 하면서

이야기를 끝내고 잠시있는데

주기철 목사님 시체를 찾아가라고 하는

전화가 감옥에서 부터 걸려 왔다고 한다

잠시후 산정현 교회 제직 몇분이

주기철 목사님을 모셔다가

마당에 놓으니 주목사님의 어머님께서 주기철 목사님

코를 오른손으로  꼭쥐고 흔들면서

잘했다 죽어서 나오니 좋으냐 ?

하시면서 통곡을 하셨다고 한다.

장례식날 하늘에는 달이 떠있는 양옆에

구름모양인 면류관이 달 양옆에  떠서

그 면류관을 보느라고 평양시민들은 하늘만 

쳐다보다가  시장에서는 도둑들이 남의 

물건을 훔치는데 불편없이 도둑질을

할수있었다고 한다.

주기철 목사님 장례식날

오정모 사모님  

아침에 이슬과같이 잠시 살다 

가는 세상인데 훌륭하게 

주님을 섬기다가 가신분들이 너무나 

부럽습니다 .

천국 주님곁에서 편이쉬서소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