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을 통한 축복
재난을 통한 축복
배가 좌초 되었다. 생존자는 단 한 사람 뿐이었다.
그 사람은 파도에 밀려 인적없는 작은 섬에 당도했다.
궁지에 빠져 하나님께 살려달라고 열심히 외쳤고
다른 배가 보이지 않을까 하고 날마다 지켜보았다.
어설픈 오두막을 하나 지어서 좌초된 배에서 건진
물건을 몇가지 들여다 놓았다.
어느날 먹을 것을 찾아다니다가 오두막이 불에 타
서 연기가 나는 것을 보고 슬퍼서 어쩔줄 몰랐다.
오두막이 금새 재로 변했다.
최악의 사태가 벌어진 것이다.
그러나 기도에 대한 응답이 왔다!
다음날 일찍 배 한척이 다가왔다.
섬에 고립되었던 사람은어떻게 자기를 구하러
왔는가 하고 물었다. 선장은 이렇게 대답했다.
"우리는 당신이 낸 연기를 보았습니다."
우리의 최악의 상태는
하나님께는 최선의 상태!
Comments
종달새
2009.10.17 07:50
감사 합니다. 나의 텅 ~ 비인 마음을 하나님의 사랑으로 채워 주는 것을 늦꼈습니다 글이 않인 육성으로 나오니 더욱 감동입니다 매일 아침 마다 하늘에서 나에게 주는 편지를 기다리겠습니다 서정희 님은 하늘에서내려온 천사 인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