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의 유머 !!!

샬롬 2 2,327 2013.07.18 07:44
링컨의 유머 !!!

 
링컨의 외투 

링컨이 젊었을 때
급하게 시내에 나갈 일이 생겼는데 말과 마차가 없었다.
마침 시내를 향해 마차를 몰고 가는 노신사를 발견했다.

 
“죄송하지만 제 외투를 시내까지 갖다 주실 수 있겠습니까?”
“그거야 어렵지 않지만 시내에서 옷을 받는 사람을 어떻게 만날 수 있죠?”
 
“걱정하시지 않아도 됩니다.
외투 안에 제가 있을 테니까요.”

두 얼굴의 이중인격자

 
“링컨은 두 얼굴을 가진 이중인격자”라며
한 의원이 의회에서 링컨을 질책했다.
링컨은 난감한 표정을 짓더니 되물었다.
 
“거참,
내가 두 개의 얼굴을 가지고 있다면,
오늘 같은 중요한 자리에 왜 이 못생긴 얼굴을 갖고 나왔겠습니까?”
 
의회의 의원들은 박장대소했고 그 의원은 슬그머니 자리에 앉아야 했다.

불법영업
 
링컨이 상원의원 선거에 입후보했을 때
합동연설회에서 경쟁자였던 더글러스 후보가 목소리를 높였다.
 
“링컨 후보는
자신이 경영하던 상점에서 팔아서는 안 될 술을 팔았습니다
 
분명한 위법이며 이렇게 법을 어긴 사람이 상원의원이 된다면
이 나라의 법질서가 어떻게 되겠습니까?”
더글러스는 의기양양했고 청중은 술렁였다.
 
이때 링컨이 연단에 올라가 태연하게 말했다.
“존경하는 유권자 여러분,
방금 전 더글러스 후보가 말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리고 그때 우리 가게에서 가장 많이 술을 사 마신
최고 우량고객이 더글러스 후보라는 것 역시 사실입니다.”
 
상대편의 음해에 대해 링컨이 위트로 응수하자
좌중은 웃음바다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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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2013.07.18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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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혜 2013.07.19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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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브러햄 링컨


변호사, 정치가






에이브러햄 링컨은 1861년 3월부터 암살된 1865년 4월까지 미국의 제16대 대통령으로 재직했다. 그는 남북전쟁이라는 거대한 내부적 위기로부터 나라를 이끌어 벗어나게 하는 데 성공하여 연방을 보존하였고, 노예제를 끝냈다. 당시 미국 서부 변방의 개척지에 사는 가난한 가정 출신이었기 때문에, 그는 공부를 학교에서 배우기 보다는 혼자서 스스로 할 수밖에 없었다.







출생: 1809년 2월 12일


키: 193 cm


암살: 1865년 4월 15일


배우자: 메리 토드 링컨 (1842년–1865년)


재임 기간: 1861년 3월 4일–1865년 4월 15일


자녀: 로버트 토드 링컨, 윌리엄 월레스 링컨, 태드 링컨, 에드워드 베이커 링컨


부통령: 앤드루 존슨, 해니벌 햄린


형제자매: 사라 링컨 그릭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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