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NT face=바탕 color=#990000 size=3> <B>삶의 비망록(備忘錄)</B><BR>
<STRONG><삶1>
</STRONG><B>산다는 일은 음악을 듣는 것과
같아야 합니다. 작은 생의 아픔 속에서도
아름다움은 살아 있습니다. <BR><BR>
삶이란 그 무언가의 기다림 속에서
오는 음악같은 행복. 삶의 자세는 실내악을 듣는
관객이어야 하는 것입니다. <BR><BR>
<STRONG><삶2></STRONG>
시간을 낭비하는 삶은
위험한 생존법입니다. 시간 속에는 삶의 지혜가
무진장 잠겨 있는 것입니다. <BR><BR>
성장할 수 있는 삶은 노력함 속에
잉태합니다. 삶의 가치는 최선 속에 있는 영원한
진리인 것입니다. <BR><BR>
<STRONG><삶3>
</STRONG>사람은 강하고 높아질수록
낮음을 배워야 합니다. 강자가 된 사람은 쉽게
자신을 망각하게 됩니다. <BR><BR>
강한 사람일수록 적을 많이 만들게 되는
것입니다. 진정한 강자란 강한 모습을 보이지
않습니다. <BR><BR>
<STRONG><삶4>
</STRONG>사람은 고난이 깊을수록 철학을 깊이
깨우칩니다. 시행착오 속에서 더욱 삶의 가치
를 깨닫습니다. <BR><BR>
이 세상에서 영원한 가치는 없는
것입니다. 고난 깊은 사람은 결코 인생을
헛되게 살지 않습니다. <BR><BR>
<STRONG><삶5>
</STRONG>부자와 가난은 한 겹의 차이밖에
없습니다. 가난한 자는 부자를 통하여 의지를
갖습니다. <BR><BR>
부자는 가난한 자를 통해 자신을
발견합니다. 부자란 자신을 잘 지킴 속에
유지가 되는 것입니다. <BR><BR>
<STRONG><삶6>
</STRONG>인생을 살아가는 일은 전쟁입니다.
그러나 삶을 위해 투쟁하는 행복한 싸움입니다. <BR><BR>
산다는 것은 의문이오. 답변을 듣는 것.
승자되는 삶이란 그냥 열심히 사는 사람입니다. <BR><BR>
<STRONG><삶7>
</STRONG>강자일수록 자신을 돌아볼 줄 알아야
합니다. 강자의 그늘 속엔 언제나 약자가 칼을
갑니다. <BR><BR>
강자의 정면 속에 또 다른 강자가
도전합니다. 현명한 사람은 강할 수 있는 지혜를
깨닫습니다. <BR><BR>
<STRONG><삶8>
</STRONG>고난이 깊은 사람일수록
인생의 참 맛을 압니다. 산다는 것은 자신을
비우는 일입니다. <BR><BR>
완전한 것은 이 세상에서 없는 것.
노력함 속에 중요한 삶의 진리가 있는 것입니다. <BR><BR>
<Font Color=Blue><font Size=2><B>-내 삶의 비망록 에서 -<BR><BR>
<STRONG>자신을 살피고 들여다 보는 삶
</STRONG>
"자신을 알려거든 다른 사람이
하는 것을 유심히 보라!"는 말이 있습니다. <BR><BR>
상대방이 자신의 거울임을 두말할 나위가
없는 까닭입니다. <BR><BR>
좋은것은 좋은대로 받아드리고,
나쁜것은 그것이 왜 나쁜가를 알게 되는 것으로
자신에게 유익함을 주는 것입니다. <BR><BR>
먼지가 없는 깨끗한 거울은 자신의
모습을 환하게 보여 주지만, 먼지가 가득낀 거울은
자신의 모습을 희뿌옇게 보여주는 이치와 같습니다. <BR><BR>
그러므로 자신 또한 상대방의 거울인
까닭에 경거망동을 삼가고 바른 몸과 마음을 지녀야
하겠습니다. <BR><BR>
자신을 살피고 돌아볼 줄 아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보다 더 아름답고 평안한
생활을 여위해 나갈 수 있는 것입니다. <BR><BR>
왜냐하면, 자신을 살피고 들여다 보는 것으로
해서 자신의 옳고 그름을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BR><BR>
그래서 잘못된 것이 있으면 고쳐서 바로
잡아야 하고, 어긋난 것이 있으면 제위치로 돌려
놓을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BR><BR>
그래야만
반듯한 사람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BR><BR>
다른 사람에게 필요한 사람.
이렇듯 다른 사람에게 필요한 사람이 된다는 것은
즐거운 일입니다. <BR><BR>
혹시 여기에 높고 단단한 벽이 있고,
거기에 부딪쳐서 깨지는 알이 있다면, 나는 늘
그 알의 편에 서겠다. <BR><BR>
우리는 세상이 얼마나 거칠고 가혹한 지
잘 안다. 그러나 동시에 세상이 멋지고, 아름다워질
수 있다는 것. 역시 잘 알고 있다. <BR><BR>
<STRONG><삶1>
</STRONG><B>산다는 일은 음악을 듣는 것과
같아야 합니다. 작은 생의 아픔 속에서도
아름다움은 살아 있습니다. <BR><BR>
삶이란 그 무언가의 기다림 속에서
오는 음악같은 행복. 삶의 자세는 실내악을 듣는
관객이어야 하는 것입니다. <BR><BR>
<STRONG><삶2></STRONG>
시간을 낭비하는 삶은
위험한 생존법입니다. 시간 속에는 삶의 지혜가
무진장 잠겨 있는 것입니다. <BR><BR>
성장할 수 있는 삶은 노력함 속에
잉태합니다. 삶의 가치는 최선 속에 있는 영원한
진리인 것입니다. <BR><BR>
<STRONG><삶3>
</STRONG>사람은 강하고 높아질수록
낮음을 배워야 합니다. 강자가 된 사람은 쉽게
자신을 망각하게 됩니다. <BR><BR>
강한 사람일수록 적을 많이 만들게 되는
것입니다. 진정한 강자란 강한 모습을 보이지
않습니다. <BR><BR>
<STRONG><삶4>
</STRONG>사람은 고난이 깊을수록 철학을 깊이
깨우칩니다. 시행착오 속에서 더욱 삶의 가치
를 깨닫습니다. <BR><BR>
이 세상에서 영원한 가치는 없는
것입니다. 고난 깊은 사람은 결코 인생을
헛되게 살지 않습니다. <BR><BR>
<STRONG><삶5>
</STRONG>부자와 가난은 한 겹의 차이밖에
없습니다. 가난한 자는 부자를 통하여 의지를
갖습니다. <BR><BR>
부자는 가난한 자를 통해 자신을
발견합니다. 부자란 자신을 잘 지킴 속에
유지가 되는 것입니다. <BR><BR>
<STRONG><삶6>
</STRONG>인생을 살아가는 일은 전쟁입니다.
그러나 삶을 위해 투쟁하는 행복한 싸움입니다. <BR><BR>
산다는 것은 의문이오. 답변을 듣는 것.
승자되는 삶이란 그냥 열심히 사는 사람입니다. <BR><BR>
<STRONG><삶7>
</STRONG>강자일수록 자신을 돌아볼 줄 알아야
합니다. 강자의 그늘 속엔 언제나 약자가 칼을
갑니다. <BR><BR>
강자의 정면 속에 또 다른 강자가
도전합니다. 현명한 사람은 강할 수 있는 지혜를
깨닫습니다. <BR><BR>
<STRONG><삶8>
</STRONG>고난이 깊은 사람일수록
인생의 참 맛을 압니다. 산다는 것은 자신을
비우는 일입니다. <BR><BR>
완전한 것은 이 세상에서 없는 것.
노력함 속에 중요한 삶의 진리가 있는 것입니다. <BR><BR>
<Font Color=Blue><font Size=2><B>-내 삶의 비망록 에서 -<BR><BR>
<STRONG>자신을 살피고 들여다 보는 삶
</STRONG>
"자신을 알려거든 다른 사람이
하는 것을 유심히 보라!"는 말이 있습니다. <BR><BR>
상대방이 자신의 거울임을 두말할 나위가
없는 까닭입니다. <BR><BR>
좋은것은 좋은대로 받아드리고,
나쁜것은 그것이 왜 나쁜가를 알게 되는 것으로
자신에게 유익함을 주는 것입니다. <BR><BR>
먼지가 없는 깨끗한 거울은 자신의
모습을 환하게 보여 주지만, 먼지가 가득낀 거울은
자신의 모습을 희뿌옇게 보여주는 이치와 같습니다. <BR><BR>
그러므로 자신 또한 상대방의 거울인
까닭에 경거망동을 삼가고 바른 몸과 마음을 지녀야
하겠습니다. <BR><BR>
자신을 살피고 돌아볼 줄 아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보다 더 아름답고 평안한
생활을 여위해 나갈 수 있는 것입니다. <BR><BR>
왜냐하면, 자신을 살피고 들여다 보는 것으로
해서 자신의 옳고 그름을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BR><BR>
그래서 잘못된 것이 있으면 고쳐서 바로
잡아야 하고, 어긋난 것이 있으면 제위치로 돌려
놓을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BR><BR>
그래야만
반듯한 사람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BR><BR>
다른 사람에게 필요한 사람.
이렇듯 다른 사람에게 필요한 사람이 된다는 것은
즐거운 일입니다. <BR><BR>
혹시 여기에 높고 단단한 벽이 있고,
거기에 부딪쳐서 깨지는 알이 있다면, 나는 늘
그 알의 편에 서겠다. <BR><BR>
우리는 세상이 얼마나 거칠고 가혹한 지
잘 안다. 그러나 동시에 세상이 멋지고, 아름다워질
수 있다는 것. 역시 잘 알고 있다. <BR><BR>
-무라카미 하루키의 '잡문집'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