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삭 줍기 !!!

안정혜 2 1,489 2015.08.02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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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삭 줍기 !!!

 

 

우리 마음이 순결하다면 얼마만큼 깨끗할 있을까요.

우리 생각이 의롭다면 얼마나 높이 의로울 있을까요.

우리가 누군가를 사랑한다면 얼마나 깊이 사랑할 있을까요.

 

 

추수가 끝난 들에서 남아 있는 이삭을 줍듯이 순결과

의로움과 사랑의 이삭이라도 주워 그것으로 가슴을

채우고 살아가기를 바랄 뿐입니다.

 

 

우리가 누군가를 기다린다면 언제까지 기다릴 있을까요.

우리가 참을 있다면 어떤 일까지 참아낼 있을까요.

우리에게 멀리 있는 능력이 있다면 얼마나

앞날의 일까지 있을까요.

 

 

편지를 길게 다음 깜빡 잊은 것이 있어 덧붙이는  추신처럼,

기다림과 인내와 지혜의 작은 끝자락이라도 붙잡고

살아가기를 바랄 뿐입니다.

 

 

우리 마음에 평안이 있다면 얼마나 잔잔해질 있을까요.

우리에게 감사가 있다면 얼마나 깊이 감사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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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안정혜 2015.08.02 13:56
<font Color=red><font Size=2><B>
우리 마음에 평안이 있다면 얼마나 잔잔해질 수 있을까요.<BR>
우리에게 감사가 있다면 얼마나 깊이 감사할 수 있을까요.<BR>
우리에게 기쁨이 있다면 얼마나 오랫동안 기뻐할 수 있을까요.<BR><BR>

하루의 해가 서산으로 넘어갈 때 잠시 펼쳐지는 서쪽 하늘의<BR>
노을처럼, 평안과 감사와 기쁨을  잠깐씩이라도 내 가슴에<BR>
펼치면서 살아가기를 바랄 뿐입니다.<BR><BR>


우리에게 희생이 있다면 무엇까지 내어놓을 수 있을까요.<BR>
우리에게 용서가 있다면 어떤 사람까지 용서할 수 있을까요.<BR>
우리에게 겸손이 있다면 어디까지 낮아질 수 있을까요.<BR><BR>


바람 앞에 흔들리는 촛불같이 연약한 우리들이기에 희생과<BR>
용서와 겸손의 작은 촛불이라도 켜 내 주위를 단 한 뼘이라도<BR>
밝히면서 살아가기를 바랄 뿐입니다.<BR><BR>

- 좋은 글 중에서 -
안정혜 2015.08.02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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