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빠이 이상용씨 글 입니다》!!!

숙명사랑1 2 1,428 2015.12.08 05:32


뽀빠이 이상용씨 입니다》!!!

●●●
어머니는
저를 뱃속에 넣고
달간 걸어서
백두산까지 걸어갔다가
아버지 만나고
친정인 부여에 오셔서 낳았습니다.

덩어리 자체고
먹어서
거품에 싸인 나왔죠.
식구들이 땅에 묻었습니다.
평생 걱정거리이고.....
엄마 시집 간다고....

묻은 이모님이
캐서 솜에 싸서
뒷산으로 도망갔다가,
동네 난리가 나서
이틀 만에 찾아
죽은 데리고 내려와

누워서 6!
여섯 살에야 걸음마를 시작해서,
열두 살까지 여덟 가지 성인병을 앓고,
열세 살에 아령을 시작해서,

18 미스터 대전고, 미스터 충남,
1966
미스터 고려대와 응원단장,
ROTC
탱크 장교로 근무하고 나와서
22
가지 외판원을 하다가
28
세에 TV 나와 뽀빠이가 됐습니다.

지금 저는 덤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세상 어디에나 무엇이나
감사한 마음으로 하루하루 보냅니다.

세상에 가장 약하게 태어나
가장 건강한 뽀빠이가 되다니
이상 바랄 없습니다.

●●●
여러분
철물점에 보면
못이 가지 이상의 사이즈가 있죠?
데가 있습니다.
사람 사이즈도 데가 있죠.

엉뚱한 가서
꼴값들 하니까
적성에 맞으니 불평만 늘고
파업하고 포기하는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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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숙명사랑1 2015.12.08 05:36
<font Color=Red><font size=2><B>
●●●<BR>
정말 요즘 어렵습니다!<BR>
세상에 불확실한 게 하나 있습니다.<BR>
언제 죽을지 모른다는 겁니다.<BR>
그러나 확실한 게 하나 있습니다.<BR>
꼭 죽는다는 겁니다.<BR>
케네디, 오나시스, 마릴린 먼로, 찰리 채플린…<BR>
다 죽었습니다.<BR>
확실하지 않습니까?<BR>
그렇다면 <BR>
어떻게 살다 죽을 건가 결정해야 합니다.<BR>
●●●<BR>
내 집이 없다고요? <BR>
인간이 개만도 못한 때가 있지요.<BR>
개는 아무리 수입이 없어도 <BR>
단독주택에서 살지요.<BR>
개가 세금 내나, 종부세 내나, <BR>
주식을 하나, 펀드를 하나, <BR>
그냥 밥 먹고 가끔 짖으면 되고 <BR>
개소리를 해도 개니까 괜찮아요.<BR>
지네들 소리니까요.<BR>
●●●<BR>
집이란 잠들면 평수와 아무 상관없지요.<BR>
100평짜리 집에서 마귀와 싸우는 꿈 꾸고 일어나느니,<BR>
전셋집에서 천사와 얘기하다 깨는 게 <BR>
상쾌한 아침을 맞이한다는 게 사실입니다.<BR>
시간의 아침은 오늘을 엽니다.<BR>
마음의 아침은 영원과 희망찬 내일을 엽니다.
숙명사랑1 2015.12.08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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