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 하지 말라 !!!
'거짓말은 눈덩이와 같다. 굴리면 굴릴수록 더 커질
뿐이다' 라는 말 처럼 걱정도 마찬가지입니다.
걱정도 하면 할수록 눈덩이 처럼 더 커질 뿐입니다.
"콜로라도주 한 봉우리에 거대한 나무 한 그루가
쓰러져 있었습니다. 그 나무는 400여년간
열네번이나 벼락을 맞아도 쓰러지지 않았으며
수많은 눈사태와 폭풍우 이겨냈다고 합니다.
그런데도 그 나무가 쓰러진 까닭은 바로 딱정벌레 떼가
나무 속을 파 먹어 버렸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오랜 세월에도 시들지 않고 폭풍과 벼락을 견뎌온 그
거목이 손가락으로 문지르면 죽일 수 있는 작은 벌레 들
에게 쓰러지고 만 것입니다.
우리도 이 거목처럼 인생의 폭풍우와 눈사태와 벼락은
이겨내면서도 '근심'이라는 벌레에게 우리의 심장을 갉아먹히고 있지는 않은지요?"
데일 카네기의 <근심이여 안녕>이라는 책에 나오는
이야기 입니다.
그만큼 걱정과 근심은 나를 파괴합니다.
"근심하지 마라. 받아야 할 일은 받아야 하고,
치러야 할 일은 치러야 한다. 그치지 않는 비는 없다"
어쩌면 오늘 걱정하는 일조차도
별로 걱정할 일이 아닐지 모릅니다.
걱정은 거리의 돌멩이 하나도 옮길 수 없습니다.
이 아침... 기도하는 마음으로. 내 안에 어두움을 내보내고...
겨자씨만한 믿음일지라도, 내 안에 깊이 뿌리 내릴 수 있도록 감사와 기쁨이라는 촉진제를 뿌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