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듯한 단풍

아네모네 8 2,338 2009.11.18 07:02
업스테이트의 나무는 이제 거의 나목이 되었지만 뉴욕 근방은 오색 단풍이 절정을 이루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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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네모네 2009.11.20 12:17
빨간색의 단풍이 눈이 시리도록 아름답게 물들고 한쪽에선 갈대의 어우러짐, 푹신하도록 쌓인 낙엽,식구들이 늘어난 오리가 유유히 헤엄쳐 다니고 하늘에선 비행기의 하얀 선이 그어지는 어디를 돌아보아도 노랑,빨강 주황,초록,갈색의 멋진 조화가 우리 곁에 있어 행복하답니다.
onion 2009.11.22 22:11
이렇게 아름답던 단풍잎도 지금은 간곳이 없고 나무가지만  앙상하게 남아서 흰눈이 수북히 쌓일날만 기다리는것 같습니다  다람쥐들은  월동준비에 바쁜나날을 보내고 있는지? 하루종일 나무위를 오르락 내리락  하는 모습을 보니 도토리를 많이 먹어서 그런가 ? 겨울이 닥아와서 그런가?  다람쥐의 꼬리털이 너무예쁜계절인것 같습니다
샛별 2009.11.22 22:24
집 근처에 있는 공원에 가셔서 수북히 떠러져 있는 낙옆릏 밟으세요 가슴에 쌓여있는 스트레스가 낙옆을 밟는 사박 사박 하는 소리를 듯고 있노라면 모두 사라진다고 합니다 낙옆위에 눈이 쌓이기전 기회를 잡으세요
종달새 2009.11.28 17:23
아 ~ 그렇게 많이있던 도토리는 어디로 갔을까? 세월이 흘러 벌써 한해가 흘러간것일까?  단풍이 아름답다해도  이렇게 아름다운줄은 예전에는 미쳐 몰랐어요  너무 아름다워서 할말을 잃어버렸어요 아네모네님 감사합니다
종달새 2009.11.28 17:25
노란색 단풍은 이른봄 개나리꽃이  피여있는것 같아요 너무 예쁘네요
종달새 2009.11.28 17:29
흰구름위에 나의 마음을 그려보았습니다  잘보이시지요 ? 아름다운 나의 마음의 색갈이 않보이세요?
무슨 색깔일까요?  알아 마추어보세요?
아네모네 2009.11.29 08:18
흰구름 위의 종달새님의 마음은 파란마음 일 것 같습니다. 맞았나요?
종달새 2009.11.30 02:15
아네모네님은  역시 멋이 있는 분이군요  파란 마음 100 점입니다  너무훌륭하십니다  박수 짞..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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