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당하게 늙고 싶다 /소노 아야코 !!!

숙명사랑1 1 1,002 2014.07.12 11:49

당당하게 늙고 싶다:소노 아야코 !!!

 





1. 어찌하여 노인은 지혜를 잃었는가

고령은 자격도, 지위도 아니다

노화의 정도를 측정하는 기준

옛날 노인들에겐 늙음의 지혜가 있었다

고뇌가 사라진 시대가 늙음의 힘을 약화시켰다

사양의 미덕이 사라졌다

노인의 언어가 빈곤해졌다

인생의 난관을 대하는 자세

 

2. 진정한 자립과 행복의 주체로 서는 법

내가 할 일은 직접 한다

그때그때 할 수 있는 일을 하면 된다

능력이 약해지면 생활을 줄인다

타인의 친절을 기대하지 말고 대가를 지불한다

고령자에게 주어진 권리는 포기하는 편이 낫다

정신의 멋도 옷차림만큼이나 중요하다

자립을 가능케 하려면 생활방식이 달라져야 한다

건강을 지키려면 자기만의 생활패턴을 지킨다

기대하지 않을 때 뜻밖의 즐거움이 온다

 

3. 죽을 때까지 일하며 사는 법

죽을 때까지 일하고 놀고 배워야 한다

노인은 젊은 사람이 나설 땅을 만들어줘야 한다

노인이 되어도 인생의 목적과 목표를 설정한다

'무엇을 해줄 수 있는가'를 고민한다

요리, 청소, 세탁은 반드시 직접 한다

받는 사람보다 주는 사람이 되면 행복해진다

 

4. 늙어서도 배우자ㆍ자녀와 잘 지내는 법

서로 '절충'할 수 있는 부부가 된다

친한 사이에도 예의를 지킨다

부모와 자식 간에도 감사와 예절이 필요하다

주변 사람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

자녀의 도움을 기대하지 않는다

 

5. 돈 문제로 어려움을 겪지 않고 사는 법

돈으로 이득 보겠다는 욕심은 버린다

분수에 맞는 생활을 한다

돈이 없다면 여행도 연극 관람도 깨끗이 포기한다

의리에서 벗어난다, 관혼상제에서 물러난다

관혼상제는 '우리식'대로

빈털터리가 되면 객사를 각오한다

 

6. 고독과 사귀며 인생을 즐겁게 지내는 법

고독을 견디는 것, 고독에서 나를 발견하는 것

혼자 노는 습관을 기른다

인생의 풍요로움은 얼마나 많이 만났는가로 알 수 있다

푸념은 사람을 떠나게 한다

모험은 노년의 특권이다

몇 살이 되더라도 말이 통하는 사람들과 식사하고 싶다

이성과도 어울린다

죽기 전날까지는 다시 살아날 수 있다

 

7. 늙음, 질병, 죽음과 친해지는 법

이기심만 커지고 인내심이 사라지면 완전 노인이 된다

75세부터 육체가 쇠약해지는 것을 느끼기 시작한다

건강유지를 임무로 삼는다

질병도 인생의 일부라고 생각한다

병자가 되더라도 밝게 행동하자, 기쁨을 발견하자

죽음과 친숙해진다

혼자가 되었을 때를 대비해 연습해둔다

매일 마음의 결산을 맞춘다

흔적도 없는 사라짐이 아름답다

 

8. 신의 잣대로 인생을 보는 법

저세상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모르겠다면 '있다'에 건다

하느님이 있다고 생각한 적이 두 번 있다

하느님은 가장 미워하는 사람 속에도 있다

뺄셈의 불행, 덧셈의 행복

신앙은 일반적인 가치판단에서 지켜준다

신의 관점에서 찾아냈을 때 인간세계의 전체 모습이 이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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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사랑1 2014.07.12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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