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엽 구르는 소리 !!!
어느듯 가냘프던 코스모스가
제빛을 잃어 보기흉하게 변해버렸네요.
이제 낙엽밟는 소리가 유혹을 하지요.
우수수 떨어지는 낙엽구르는 소리가 그려집니다.
앙상한 가지가 늘어나
가을의 깊이를 가늠하게하고
텅 비어버린 황량한 들길에서면
가을바람 소리가 사각거려 서서히
우리들의 마음속에서도 겨울채비를 합니다.
이래저래 가을은 길
떠나고픈 마음들이 늘어납니다.
기차여행의 참맛을 볼 수 있는 계절이기도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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