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빈손이라도 참 부자입니다.
오늘 어떤 일도 다 할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마음이 아름다운 자여 !!!
밉게보면 잡초 아닌 풀이 없고
곱게 보면 꽃아닌 사람이 없으되
그대를 꽃으로 볼 일이로다
털려고 들면 먼지없는 이 없고
덮으려고 들면 못 덮을 허물 없으되
누구의 눈에 들기는 힘들어도
그 눈 밖에 나기는 한 순간이더라
귀가 얇은 자는 그 입 또한 가볍고
두꺼운자는 그 입 또한 바위처럼 무거운 법
생각이 깊은자여 그대는 남의 말을 내 말 처럼 하리라
겸손은 사람을 머물게하고
칭찬은 가깝게하고
넓음은 사람을 따르게하고
깊음은 사람을 감동케하니
마음이 아름다운자여
그대 그 더넓은 그릇에 세상의모든 허물을담아
아름답게 비워내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