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morial Day !
안정혜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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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28 12:40
Memorial Day ! (현충일)
제2의 고향, 미국에서 현충일을 맞이하며, 우리는 늘 노는 날이라고 할 만큼 집을 떠나 휴식을 하려고 하는 생각이 먼저 들곤 합니다. 젊은이들이 생명을 바쳐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날 이지만......때로는 미안한 마음이 많이 생기네요.....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아들을 가졌던 어머니, 아버지는 눈가에 눈물이 한없이 흐르겠지요...너무 감사합니다. 덕분에 이처럼 우리가 평화를 유지하게되었답니다.
- 성조기여 ! 영원하라 -
" The Star-Spangled Banner " - Tigers
Oh say can you see
by the dawn's early light
What so proudly we hail'd
at the twilight's last gleaming.
Whose broad stripes and brights stars
through the perelious fight
O'er the ramparts we watch'd
were so gallantly streaming!
And the rockets' red glare,
the bombs bursting in air,
Gave proof through the night
that our flag was still there.
Oh say does that star-spangled
banner yet wave
O'er the land of the free
and the home of the brave?
* * *
동이트는 오늘 새벽에도
어젯밤 우리가 석양 빛 속에도
가슴깊이 환호하고 있던 깃발을
우리는 자랑스럽게 본다.
그누구의 광활한 띠이며
빛나는 별들이기에
우리를 감싸는 성조기는
치열한 전투중 우리가
사수한 성벽 위에서도
의연히 나부끼고 있었다.
붉게 타오르며 작렬하는 포화와
치열한 폭탄 속에서도
우리의 성조기가 우뚝 서 있음을
우리는 보았다.
오! 자유의 땅,
용감한 백성의 땅 위에
성조기는 지금도
휘날리고 있다.
** 영국군에게 승리를 거둔 기념으로
프란시스 스콧 키(francis Scott Key)라는 사람이
1814년에 만든 것으로
1931년에 정식으로 미국 국가로 채택되었다고 합니다...
북한 땅에도 어서 자유의 땅이 되기를 기다리며... 안정혜 PA 에서
알고보니 미국친구들도 자기나라 애국가를 다 기억못하고 우물우물 구렁이 담 넘어가는 식으로하더군요. 그래서 글로 써보라고했더니 10명중에 1 명이 한자틀리고는 거의 사람들이 기억못하는것보고 놀랐음니다. 우린 어릴때 한국애국가를 기본으로 외웠었는데...써가면서 한번 외워보세요. 우리 아들,딸들에게도 정확히 쓰고,외워서 부르라해보았음니다.본인들도 신기하게 놀라더라고요.어렵고 재미있는 과제임니다. 이젠 힘차게 소리내어 부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