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drey Hepburn #3.!!!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채 한 달도 되지 않은 1993년 1월 20일, 그녀는 눈을 감았다. 향년 63세였다.그날은 미국의 빌 클린턴 대통령이 취임식을 하던 날이었지만 그녀의 사망 기사가 클린턴 대통령 취임 기사보다 먼저 다루어졌다.그를 조문한 엘리자베스 테일러는 이렇게 말했다. "하늘이 가장 아름다운 새 천사를 갖게 됐다" 티파니 보석가게는 일간지에 광고를 싣고 전 세계의 매장에 다음과 같은 글을 붙였다. "오드리 헵번. 1929 ~ 1993. 우리의 영원한 친구. 티파니 사." 유엔과 민간단체 '세계평화를 향한 비전' 은 장기간 유니세프 친선대사로 활동하며 인류애를 실천한 그녀를 기리기 위해 2004년 2월에 '오드리 헵번 평화상'을 제정했다. 그녀는 한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하루를 그냥 살아서는 안 됩니다. 하루를 소중하게 여기며 살아야 합니다.우리들은 대부분 살아 있다는 것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감사하지 않고 표면적으로 아무 생각 없이 살아간다는 것을 저는 깨달았습니다. " 오드리 헵번은 은막의 스타였을 때도 유독 빛나는 별이었다.하지만 자신의 의지와 생각대로 남을 돕는 손이 되었을 때 더욱 커다란 별이 되어 사람들의 가슴속에 영원히 남았다.생각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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