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오는 날의 낭만

경숙이 2 2,486 2007.02.15 10:03
어제 밤부터 오기 시작한 싸래기눈이 계속 오니까 올겨울 들어 처음 쌓인 눈이네요 첫 눈이 오는 설레임에 나이도 잊고 가까운 키세나 팍의 호수가를 돌며 겨울연가의 주인공도 되어보고 닥터 지바고의 눈쌓인 그 곳을 상상하며 푹푹 빠지는 눈 속을 헤메고 다녔지요.

Author

Lv.1 경숙이  골드
0 (0%)

등록된 서명이 없습니다.

Comments

무심이 2007.02.16 09:22
  내는 추브서 눈온 바닷가 사진찍으러 갈 엄두를 못내었는데요~~ 무신 영화 장면 같아요 ~~ ^-^
경숙이 2007.02.17 07:56
  아직 아무도 밟지 않은 하얀 눈 위를 밟기가 안스러워
글이 없습니다.
글이 없습니다.
페이스북에 공유 트위터에 공유 구글플러스에 공유 카카오스토리에 공유 네이버밴드에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