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꽃과 군자란
echo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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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27 07:56
올 겨울은 2월에 전부 느낄 수 있군요. 매서운 추위도, 함박눈도 두번 내리고,눈 치우기 귀찮지만 산에 다니면서 눈의 낭만도 즐기고 아름다움도 느끼게 되는 계절입니다.조금이라도 젊을때, 이렇게 살아 있을때 오늘을 즐기며 살고 싶습니다.
집안에선 다투어 흰색과 보라색의 란이 피더니 이젠 주홍색의 군자란이 피었습니다. 올해는 화초에 정성을 담았더니 보답이라도 하는듯 꽃을 잘 피워 내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