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쁘신 중에도 멕시코까지 다녀 오셨군요 바쁘다는 핑게로 오랫동안 못한 산행을 90도가 오르내리는 엊그제 오랫만의 산행이었어요..그늘 진 산속은 그리 덥지는 않고, .산속에 피어 있는 이름 모를 들꽃들이 여기 저기서 우리들을 반기더군요.. 야생 공작새가 가족들을 데리고 (10마리쯤 되 보이는 ) 소풍을 나왔는지, 자유로히 놀고 있다가 가까이 가니까 산위로 부지런히 달아 나버리더군요.헌팅이 금지 되어 있는 베어마운틴 은 사슴, 곰 등등의 동물들을 만날수 있어서 참 재미있는 산이예요..
저도 오늘 새벽 6시반에 떠나 산행을 하고오니 1시밖에 안되어 시간을 더 활용할 수 있어 좋았구요. 습하고 더워서 땀을 한바가지는 흘렸지만 노폐물이 다 흘러나온듯한 기분이어서 좋았지요.우리는 West Mountain에 올라 Bear Mountain의 전망대를 올려다 보았지요.정상에 올라 사방을 둘러보는 기분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