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산행을 떠나볼까요?

아네모네 7 2,162 2010.02.04 11:50

시내는 눈이 오면 곧 녹아버리지만 산에 오르면 그곳은 온도 차이가 있어 잘 녹지않고 그대로 쌓여 있지요.아이젠을 끼고 조심조심 올라 정상에 있는 쉘터에 올라가 뜨거운 김치찌개와 누룽지를 끓여먹는 재미로 산을 오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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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데기 2010.02.05 18:46
깊은 산속 눈이 많이 있는데 너무 조용한곳같아요 이런곳에서  혹시 동물을 만나면 어떡하죠?
이런곳에서는 동물보다 사람을 만나면 더욱 무서을것 같아요 조심하세요
아네모네 2010.02.06 10:24
동물은 노루는 많이 보지만 순한 동물이니까 가까이 가면 노루가 먼저 도망가구요.등산객은 그리 많은편은 아니지만 그룹으로 다니니까 사람을 만나면 다 인사하지요.한국 사람들이 많고 외국 사람도 주말에 올라가 쉘터에서 캠핑하기도 하고 반가운 인사 나누며 다닌답니다.겨울 산행에 조심할 일은 추위에 대비해 따뜻하게 입고 가고 반드시 아이젠을 준비해 미끄러지지 않게 산행을 해야지요.
아네모네 2010.02.06 10:29
뻔대기님도 한국의 산을 자주 가는 편인가요?저는 대학교때 도봉산,관악산,수락산등 많이 다녔어요.미국와서 생업에 바쁘다 보니까 기회가 없었는데 이제 여유가 생겨서 일주일에 한번씩 산에 오르니 너무 좋아요.
뻔데기 2010.02.07 02:00
저는  겨울 산보다는 여름 바다를 좋와 한답니다 높은산에 오르기보다는 여름파다에 갈매기처럼 떠다니는것이 좋와요  겨울에는 방안에서 가벼운 옷을입고 요가를 즐기며 밀려두었던 책을 읽기를 좋와하는 편이에요
백호랑이 2010.02.07 06:39
가슴에 커다란 숙대 빳찌를 달고 교수님들과 눈이 쌓인 산을 오르던 일이 어제 같은데 벌써 그때 그 패기는 어데로 갔는지!  그때 추억을 떠 올리며 아련함에 젖어 드는군요. 즐길수 있을때 많이 즐기세요. 숙대 제 1회 산악 회원 이랍니다.
아네모네 2010.02.08 09:00
와우! 숙대 제1회 산악회는 몇년도쯤 조직 되었나요? 저도 교수님을 따라 산에 다닌 생각이 나네요.정말 걸을 수 있을때 부지런히 다녀야지 세월이 눈 깜작할새 지나니까요.여름바다를 좋아하는 님은 마음이 바다처럼 넓을 거예요.
매운고추 2010.02.08 10:33
제 생각으로는 1960 년 에 숙대 산악회가 발쪽 되였던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는 전쟁이 끝난지가 얼마 되지않아서  산악회에 회원이 그리 만치 않았어요  요즘 생각해보면 그때가 참 좋왔던 때라고 기억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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