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의 연가1/23/2012/김종원 !!!
새로 솟는 태양은 희망
새순처럼 솟아 가슴에 안기면
어둠이 사라진 골짜기에
빛은 당신처럼 미소로 다가와
기쁨으로 빈 가슴을 채우네.
사랑은 한 그루 나목
거짓을 벗고 진실을 입어
언 땅 녹기를 기다려
남풍 부는 그날까지
북풍한설 껴안고 숨죽여 참네.
같은 하늘 아래 꿈을 숨쉬면
인정이 목마른 샘터에서
그리움은 샘물처럼 솟아올라
찬 바람 부는 어두운 거리에도
따뜻한 눈빛 넘실거려
골짜기마다 사랑은
태양처럼 빛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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