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정말 기쁜 날 ! ( 8월20일2006년 )
안정혜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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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21 06:51
오늘은 정말 기쁜 날입니다. 제가 성경쓰기를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모두 콤퓨터에서 직접 손으로 찍으며 읽으며 성경쓰기를 모두 쓰고 끝낸 날입니다. 처음 시작때는 제 생애에 다 쓸 수 있을까 한편 염려도 되었었지만 그 동안 힘든 일들도 많았지만 여기까지 오게 하신 기쁜 날입니다. 사실 남동생이 요즈음 한국에서 세브란스 병원에서 위암말기 (4기)절제수술을 받고 항암치료 중이라 마음이 얼마나 저리고 아픈지요 !! 제가 10년만 남동생의 삶을 연장시켜 달라고 기도드리고 있습니다. 고려대학교와 고려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명태되어 50세가 넘어 부동산중개업 면허를 따자 갑자기 몸이 불편해 세브란스병원에 갔는데...지금 많은 고생을 하는데 우리 하나님께서 치료의 광선을 발하셔서 고쳐주시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인생은 얼마나 힘든지요 ? 남편돌보느라 참말로 힘든데...끝없는 전쟁이기도 합니다. 늘 힘들때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읽으며ㅡ쓰며.... 위로받고 있습니다. 몇년동안 성경쓰기를 하던 중 오늘은 정말 99% 완성된 기쁜 날이랍니다. 한국도 가서 남동생의 수술후 병간호도 하고 돌아왔습니다. 올케는 숙명여대 성악과를 졸업했는데 지금 병으로 아프고 있습니다. 같이 기도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안정혜 68학번. 72년졸업)
특별히 필라델피아 동문 단체사진 찍습니다. 많은 참석바랍니다. 강숙희 회장
Congratulations on your completion for coping the Bible by yourself. While you are doing that I am sure you deeply prayed for your family & others. Yes, Our Precious God will listen to your prayers and give you strengh too. Have a God's Blessing Day. My home computer is not connect yet. New address is # 731 Sentry Hill, San Antonio,Tx. 78258 say"Helllo" to all of sisters. in PA. Peace and Love. park(yang)bang 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