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무심이 5 2,400 2007.03.24 00:18


1,한계령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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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노랑할미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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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낭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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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조팝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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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새잎처녀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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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천리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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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애기중의무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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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cho 2007.03.24 10:53
  야생화가 너무 예쁩니다. 눈속에서 핀 애기무릇도 예쁘고조팝나무는 넝쿨장미같고 우리집에 천리향(?)은 나팔꽃같은 큰 꽃이 고개를 아래로 내려뜨리고 피는데 향기는 좋으데 천리는 안가는 것 같고 작년에 산에가다 할미꽃을 봤는데 이른봄에 꼭 그 산을 찾아 사진을 박아놔야 겠어요.누가 돌보지 않아도 스스로 피는 야생화 정말 이쁨니다.
pigeon 2007.03.26 10:34
 
무덤가에 많이피어 있는 아름다운 할미꽃...이런 슬픈 전설이 있었군요....

먼 옛날 어느 산골마을에 두손녀를 키우며 어렵게 살고있는 할머니가 있었는데
두 손녀 중에 큰손녀는 얼굴이 아주 예뻤으나 마음씨가 나빴고, 작은 손녀는
얼굴생김새는 변변치 않았으나 마음씨는아주 착했답니다.
두 손녀가 자라 큰 손녀는 이웃 마을 부잣집으로 시집을 가게 되고 작은손녀는
좀 멀리 떨어진 곳에 있는 아주 가난한 집으로 시집을 가게 되었지요.

작은 손녀는 멀리 떨어진 곳으로 시집을 가게 되자 홀로 남게된 할머니를 불쌍히 생각하여 자기가 모시겠노라고 했지만 큰 손녀는 남의 눈을 의식하여 굳이 자기가 할머니를 모시겠다고 하여 결국 큰 손녀가 할머니를 모시게 되었지만 얼마가지 않아 큰 손녀는 혼자계신 할머니를 돌봐 드리지 않자
할머니는 마음씨 고운 작은 손녀가 그리워 멀리 있는 작은 손녀를 찾아 길을 나섰지만 끼니조차 제대로 잇지 못한 할머니는 작은 손녀가 살고 있는 마을이 가물가물 내려다 보이는 고갯 마루에서 쓰러져  말한마디 못한채 그자리에서 세상을 떠나셨지요.
뒤 늦게 이 사실을 알게 된 작은 손녀는 허겁지겁 달려와 할머니를 부등켜 안고 통곡하며 자기집 뒷동산 양지 바른 곳에 할머니를 묻고 늘 할머니를 생각하며 슬퍼했는데 이듬해 봄, 할머니의 무덤가에 이름모를 풀 한포기가 나와 할머니의 허리같이 땅으로 굽은 꽃을 피웠다네요.. 작은 손녀는 그꽃을 보고 할머니가 환생한 것이라 믿고 그때부터  이 꽃을 할미꽃이라고 불렀다는 슬픈전설이 있는꽃이라선가 무덤가에 많이 피네요
Ahn Young Ja 2007.03.26 11:23
  할미꽃사연을 ㅇㅇㅇㅇ읽으니 소적새사연이 생각남니다.
Ahn Young Ja 2007.03.26 11:59
  옛날 지독한 시어머니가 며느리가 먹는 밥이 아까워서 솥이 작은데 밥을 하였지요.항상 밥이모자라서 그며느리는 굶어 죽었지요.그후로 시어머니가 밥을 할려면 머리위에 새 한마리가 나타나서 솥적다.솥적다.하며 울었답니다.그래서 소쩍새가 되었답니다.
박방자 2007.04.03 10:08
  스토리를 처음 들었네요. 우리는 그런 시어머니가 되어서는 아니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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