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답답하거나 울적할땐 광활한 바다에---

echo 2 2,524 2007.04.22 09:15
한주간 버지니아 사태로 너무나 울적한 시간이었어요.
나의 이웃, 나의 자식들,사랑하지도 보듬어 주지도 못했고 이민 생활에 바빠 먹고 살기 바빠 혼자 내버려 두고 저절로 잘 되기만을 바랬으니 그래도 잘 자라준 자식들이 대견스러운데 이제부터라도 외로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말한마디가 얼마나 위로가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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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cho 2007.04.23 09:52
  위의 바다는 Long Island의 Jones Beach, 아래는 Storm King Mountain에서 내려다본 Hudson River의 정취입니다.
바다는 모든것을 품어 안을듯하고 강물은 우리의 인생살이처럼 흘러흘러 가면서 고난도 이겨가고 또 잔잔한 행복도 느껴가며 흘러가고 있습니다.
박방자 2007.04.27 03:55
  세상에 많은것둘운 한계가있다던데 엄마의 사랑은 솓아나느 샘물과갔지요. 그런 엄마의 광대한 사랑을 다 맛보기전 사랑하는 많은 꽃 봉우리 아들/딸들이 세상을 작별했네요. 그 영혼을 위하고 유가족들을 위하여  내 마음을 다하여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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