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가마 (윤희의 글 )

onion 2 5,561 2014.04.24 21:32


꽃 가마  



            

                 윤희의

 

*** 어느날 당신은 가마에 사랑을 가득고 *** 

          

몸은 약해도 생각만은 건강하고 싶어서 못다한 사랑을

남겨 놓고 떠나셨던 세월 속에 사랑은 추억이 되고  

 사연은 추억을 따라 가며 느낄수 없는 것을 느끼고

 말로는 할수 없는 그리움은 가기만 할때

 때로는 눈물을 흘리면서

 발버둥도 보았지만 힘들기만 했던 그 시절을

잊으려하면  그리움은 커가기만 하던 어느날

당신은 어린시절의  우리들의 예쁜 꿈을

꽃가마에 가득히 찾아와

저에게 백년을 받아도 못받을 사랑을

 가슴속에 가득 심어주셨습니다


지금 제가 하고 싶은 말은

 

단 한마디뿐   …………사랑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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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샛별 2014.04.26 18:14
이글은 인생길걷고있는 동안 뼈 아픈 사연이 글로 되였군요
지금은 누구보다도 행복하십니다
향나무 2014.05.18 22:08
마음고생한것을 글로 어쩌면 그렇게 글로 표현을 잘하셨는지요
잘 읽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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