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인의 큰형부님으로 부터 온 답장입니다

매운고추 0 4,326 2009.11.19 21:14
  보내주신 글 감사합니다. 늘 먼저 소식전한다는것이 언제나 늦게되네요.
 
늘 건강히지내시니 반갑고 저도 염녀해주시는덕택으로 잘지내고 있음니다.
 
 갑자기 추워젓다 오늘은 좀 풀렷네요. 틈나는대로 ACCORDION 연습하고 등산하며
 
시간을 보내고있음니다. 그런데 나이드렀다고 운전하지말라고 딸이 제 차를
 
가저가버려서 먼데는못가고 마음이 무척 허전함니다. 미국서는 몃살정도까지
 
운전하는지 궁굼합니다. 다음소식때 알려주십시요. 차있다없으니까 무척 답답하군요.
 
내년에 한국 나오신다니 반갑습니다. 그때 뵈워야지요.
 
 그러면 오늘은 이만 끝치겠음니다.
 
환절기에 건강조심하시고 안녕히계시기 바람니다.
 


                                          민건식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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