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 타고 싶은 날 / 김재진 !!!
누군가를 기다리거나 떠나는 친구 하나 배웅하고 싶은 내 마음의 간이역 한번쯤 이별을 몸짓할 사람 없어도 내 시선은 습관에 목이 묶여 뒤돌아본다.
객실 맨 뒤칸에 몸을 놓은 젊은 여인 하나 하염없는 표정으로 창 밖을 보고 머무르지 못해 안타까운 세월이 문득 꺼낸 손수건 따라 흔들리고 있다.
등록된 서명이 없습니다.
<EMBED style="FILTER: alpha(opacity=60, style=1, finishopacity=0); WIDTH: 216px; HEIGHT: 19px" height=19 type=audio/x-ms-wma hidden=true width=216 src=http://cfs5.blog.daum.net/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MEFHdEdAZnM1LmJsb2cuZGF1bS5uZXQ6L0lNQUdFLzIvMjM3LmFzZg==&filename=237.asf enablecontextmenu="0" showstatusbar="0" loop="TRUE" volume="0" autostart="true" border="0" 300px? ?FILTER: wmode="transparent" allowNetworking="internal" allowScriptAccess="sameDomain" allowNetworking='internal' allowScriptAccess='sameDom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