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를 내가 몰고왔는가?

박방자 8 4,661 2007.01.17 19:41
갑자기 몰아닥친 이상 기후가 이곳 텍사스, 쌘앤토니오에도 있을줄은... 제가 캔사스에서 추위를 몰고왔는가요. 역사적인 추위를 즐기는 아이들이 어름판에서 뛰놀고 뒷마당에 얼어붙은 나무가 너무나 예쁨니다.

Comments

skagway 2007.01.19 17:50
  엘에이에도 눈이 나렸다하죠..겨울의 얼음이나 눈이 있어 이 세상은 참 예쁜데요..춥기는 하겠지만...겨울은 잠시의 휴식이 아닐까요..그리고 봄이 오면 모든것이 새로 시작하는것..
박방자 2007.01.20 23:51
  겨울에 꽝""  얼어붙는 날씨는 병균을 몰아내는 해독제라고도 하는데 하룻 사이에 다~~녹아버렸네요.
학교시절 펑펑내리는 함박눈을 맞으면서 정처없이 걷던 경복궁 담 옆길...지금도있을까.... 너무나 정서적이고 좋왔었는데... 서울 소식 자주 올려주세요.
안정혜 2007.01.21 07:16
  눈이 내려왔어요 뽀얀 눈이 하늘에서 선녀같이 토끼같이 내려 와서 이세상의 더러운 곳을 다 지워주고 나태해지려는 우리 마음도 새로운 마음으로 바꾸어 주지요 " 봄은 봄! , 여름은 여름! , 가을은 가을! , 겨울은 겨울!  "모두 없어서는 안되는 사 계절이지요 우리하나님은 우리에게 사 계절을 통하여 인생을 아름답게 만들어 주심을 늘 감사드립니다. 저는 겨울을 좀 ~ ~ 왜냐하면 저 혼자 눈 치우는 일이 힘들어서..... 여름은 잔듸 깎는 일이 제법 힘들거든요 .....저에게는 그저 봄, 가을이 제일 좋아요.....아파트에 살 적에는 언제 ...내 집을 갖게 될까 했지만 이제는 집을 가진 행복한 투정 (?) 같지요 우리 하나님께는 너무 미안하지요 " 아버지 하나님 ! SORRY ! "
박방자 2007.01.22 22:08
  후배님, 함박눈 치우기가 얼마나 힘드는데 혼자 힘드시겠어요. 그러나 아직가지 건강주시어 일할수있게 밀어주시는 주님께 감사하다 생각하시고 힘내고 재미있게 지내세요. 참, 우리 교회에는 멋있는 지휘자님은 계신데 반주자가 안계시어 교회 측에서 계속 찾고계시담니다. 이곳은 살기도좋고 또 겨울이라고는 몇일밖에없고(이번은 이상기후)인심후한 곳이람니다. 누구든지 마음에 드신다면 한번 방문하게하고 물론 투숙은 우리 선교마당집에서 하셔야겠지요. 반주자로써 일하실분 계시면 소개부탁드림니다.
안정혜 2007.01.23 13:26
  선배님 ! 내가 날개가 있다면 날아가고 싶다던 노래처럼..... 조금 전 글을 읽다가 공선증 선배 권사님깨 말씀해 보세요. 제 아들 딸은 모두 멀리 살고, 자기 집들의 눈이  자그마한 나의 집보다 너무 많이 쌓이곤 하지요 턴 파이크가 막히는 폭설이 왔을 때는 아들 딸이 턴 파이크 길이 오픈 되는 데로 도와주지요 모두들 바쁘고 멀리 살고 워낙 교회일들이 많아 생일 때도 똑같은 날에 만날 수가 없어요 그런 일들은 넉넉히 이해가 되는 일들이니까요.... 대신 서로 늘 아침마다 기도해 주는 일 입니다. 앞으로 연금같은 것을 탈 때가 되면 좀 나아질 거예요...후배 드림.
박방자 2007.01.25 10:29
  오늘은 이곳에 햇빛이 빤짝~~났음니다. 휴~~~ 몇일간 추위 38'~~47' 정도에 춥다고했으니 캔사스에서는 어찌 살았을까함니다. 그곳은 5-7" 함박눈이 펄펄날린다는데... 그곳도 참 아름다운 전경이있지요. 인간의 기묘한 심리를 다시 체험함니다.
박영자 2007.02.15 20:14
  너무나 아름다운 수정나무에 둘러싸인 선교마당집을 잘 구경했네요. 텍사스에서 이곳 뉴욕에서도 자주 보기 어려운 수정나무를 배경으로 한 사진을 보여 주었으니, 여하튼 새집으로의 안주를 축하합니다.자주 만나게 되어 정말 반가워 한마디하고 당신이 추위를 이기는 지혜중 ㄴ따끈한 보리차를 준비하여 마시고 감기와의 씨름을 이기도록 할께요. 다음에 onion 껍질 차를 소개 할께요. 오늘은 너무 힘이 들어서 이만 실례
박방자 2007.02.16 01:28
  힘내시고 숨 쉬어가면서 글쓰십시요.  오니온 차가 뭐예요? 미역국 끓일때 멸치 몇개/ 오니온을 통째로 풍덩?넣고 끓이면 디~~게 맛있는것은 알고있는데... 오니온차라고? 자주 글쓰면  엔돌핀이 팍팍 ?  나옴니다. 
글이 없습니다.
글이 없습니다.
페이스북에 공유 트위터에 공유 구글플러스에 공유 카카오스토리에 공유 네이버밴드에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