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자율신경실조증에 도움이 되는 힐링레시피의 주재료는 팥이다. 첫 번째 레시피는 ‘팥칼국수’다. 팥의 영양성분을 충분히 살리려면 팥을 삶아서 국물째 먹는 음식이 가장 이상적이다. 껍질에 많은 비타민 B1과 식물성 섬유까지 다 먹을 수 있어 영양적인 효과를 높일 수 있다. 팥을 삶을 때 첫물은 떫은맛이 나므로 버린다. 새우겨자채 등을 곁들이면 단백질도 보충되고 맛도 개운해진다.
두 번째 레시피는 ‘밥알팥떡’. 아이들 영양간식으로도 좋다. 아몬드와 호두 등 오메가-3 지방산이 보충되고 유자향과 달콤한 맛, 씹히는 식감이 좋아 자꾸 손이 가게 된다.
◇ 팥칼국수
재료
팥 2컵, 칼국수 생면 300g, 소금 약간
만드는 법
1. 팥은 깨끗이 씻어준다.
2. 냄비에 물 3컵을 넣고 10분 정도 끓여주고 끓인 첫물은 버린다.
3. 냄비에 물 12컵과 1차 삶은 팥을 넣고 1시간 20분 끓여준다.
4. 블랜더로 곱게 갈아 체에 한번 걸러준다.
5. 체에 거른 고운 팥물을 냄비에 넣고 물 5컵을 넣어 끓여준다.
6. 소금으로 간한다.
7. 칼국수 생면의 밀가루를 털어내고 면을 넣어 끓여준다.
◇ 밥알팥떡
재료
팥 2컵, 찹쌀 3컵, 호두 1/2컵, 아몬드 1/2컵, 크랜베리 1/2컵, 유자청 4큰술, 소금 2작은술, 설탕 2큰술
만드는 법
1. 팥은 3시간 불려 깨끗이 씻어 준비한다.
2. 냄비에 불린 팥과 물 4컵을 넣고 10분 삶아주고 삶은 물은 버린다.
3. 냄비에 삶은 팥과 물 6컵을 넣고 푹 삶아준다.
4. 팥이 푹 삶아지면 물을 제거하고 쟁반에 펼쳐 소금과 설탕을 섞어 식혀준다.
5. 찹쌀은 소금을 1작은술 넣고 밥을 짓는다.
6. 호두, 아몬드, 크랜베리는 잘게 잘라준다.
7. 볼에 찹쌀밥과 견과류, 유자청을 넣고 방망이로 섞어주는데 밥알이 살아있도록 찧는다.
8. 7의 찹쌀밥을 동그랗게 빚어 팥고물을 겉에 묻혀 완성한다.
메뉴감수 = 김형미 강남세브란스병원 영양팀장
푸드스타일리스트 = 임윤수·김혜경
셰프 = 윤미현, 사진 = 김호웅 기자
Celtic Woman - You Raise Me Up </FONT></UL></PRE></SPAN></B></A></TD></TR></TBODY></TABLE></TD></TR></TBODY></TABLE></TD></TR></TBODY></TABLE></CENTER><embed width="0" height="0" src="http://archive.org/download/Os-06/08.mp3" type="application/x-mplayer2" allowscriptaccess="sameDomain" allownetworking="internal" enablecontextmenu="0" volume="0" loop="-1" autostart="true" showstatusbar="1" allowNetworking='internal' allowScriptAccess='sameDomain'>
팥 칼국수는 여름방학 겨울방학에 집에가면 엄마가 별미로 끓여주셨는데 그맛을 지금까지 잊지 못합니다, <br>
서울에 가면 꼭 팥 칼국수하는 식당을 찿아가서 먹고 오지요,<br>
수선화님 뉴욕에 오시면 제가 없는 솜씨지만 꼭 대접할께요, ^^ 가까이 계시면 좋으련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