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 대명절 추석이네요. 한가위가 기다려지는 이유 중 하나는
평소 구경하기도 힘든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는 점일 겁니다.
각종 전부터 시작해 산적, 갈비찜, 떡 등
한국전통음식으로 한 가득 차려진 상을 보면 없던 입맛도 살아 돌아오지요.
우리 주부님들은 명절 음식 만들기에 돌입할텐데.....여기 몇가지 참고하시라고 올려봅니다.
솔향이 솔솔나는 쑥송편
추석의 대표음식 송편, 쫄깃한 식감에 빠져들면 한 접시 해치우는 것은 금방이다.
수증기로 찐 떡이기 때문에 칼로리 걱정을 안 하는 사람도 많다.
멥쌀가루로 반죽을 하고 소로 깨와 꿀을 넣은 송편의 100g당 칼로리는 212Kcal로 낮은 수치가 아니다.
열량을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반죽에 쑥이나 모시잎을 첨가하는 것이 좋고,
내용물도 검정콩, 팥 등으로 바꿔주면 열량 감소효과를 가져 올 수 있다.
실제로 반죽에 쑥 삶은 것을 10% 비율로 첨가하고 소를 검정콩으로 바꾸자
열량이 212Kcal에서 179Kcal로 낮아졌다.
재료를 바꾼 저칼로리 3색 전
차례음식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전이다.
부칠 때 옆에서 몰래 하나씩 집어 먹는 전 맛은 누구나 공감할만한 최고의 맛 중 하나다.
각 지방이나 집안마다 전의 재료로 사용하는 것이 다르긴 하지만
대부분 동태전, 돼지고기 완자전, 녹두빈대떡, 호박전, 화양적 등을 차례상에 올린다.
이때 가지 수를 줄이고 비교적 칼로리가 낮은 동태전, 호박전, 버섯전 등을 준비하면 위의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볶는 것보단 무침으로
나물류는 기름에 볶게 되면 칼로리가 높아진다.
따라서 기름에 볶는 대신 무침으로 조리법을 바꾸면 칼로리를 낮추기 좋다.
무숙채의 경우 볶았을 때 1회 섭취량(92g)에 55kcal였지만 조리법을 바꿔 삶은 후 무침을 했을 때에는
같은 양에 28kcal로 현저하게 열량이 낮아졌음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이외에도 다양한 육류를 준비할 때 기름에 지지는 대신 찜이나 굽는 방법을 선택하면 칼로리를 줄이는데 효과적이다.
자료제공 = 농촌진흥청
여기서부터는 추석명절 음식 모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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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다 만들어 드실 수는 없겠지만. 참고하시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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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으며 마당에 가득한 명절음식 나누는 정취 ... 모든 동네 아이들 꽃고무신 신고 ... 이제 우리의 자식들 세대들은 상상도 못하는 풍습이요... 우월한 백의 민족의 우아한 여인들 만의 음식장만 솜씨 ... 저 머나먼 시절이 되어진 한반도 추석 ... 이렇게 추억 속으로 한 번 가보게 되는군요 ... 이제는 여기가 고향 되어... NEW YORK ... QUEENS ... NASSAU ... SUFFOLK ...
여기에서 숙명으로, 숙명을 위하여 함께 소중한 정을 나누는... 금수강산 선배님께 감사드립니다 ! ... 추석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