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서 기분 좋~~은 말...

박방자 3 4,767 2007.04.29 22:30
오늘도 같은  40대 집사님중에 자기는 한국 교육자 여성중에 숙명여대 이경숙 총장님님을 가장 좋와하신다는 말을 늘 제게 했읍니다. 특히 교회에서 학교 얘기는 제가 삼가하는 입장이라서 얼마전 살짝 귀에다대고 "우리 홈페지"좀 들어가 보시라고했지요. 오늘 제 귀에다대고 하시는 말" 와~~ 숙대생들은 모교 사랑/동문들 사랑이 아주 대단하네요... 아주 놀랐읍니다. 우리 동문들은 졸업하면 "땡땡" 종 치는줄알고 전혀 모교하고는 관계가없는데요... 아마 총장님의 역활이신가요??? "네 그 말씀도 맞읍니다만 우리동문들은 모두가 모교사랑하지요...얼마나 기분좋은 대화였는지요... 덩덩쿵따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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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혜 2007.05.02 20:28
  저는 아주 최근에 한분이 나에게 " 숙대 나오셨군요 ! 명성교회 김삼환목사님 교회, 이경숙권사님 계시지요 " 그래서 저는 개인적으로 이 소식을 알게 되었지요 얼마나 들어서 기분 좋~~ 은 말... 이었는지 " 물론 우리 동문들은 [모교사랑] 끝내주지요 철부지 나를 키워 주신 나의 숙명여대를 사랑~ 사랑합니다 혹시나 처음 우리 숙명싸이트를 보시는 분들께서는 각자 가진 달란트로 봉사해주세요 97년 저의 아버님께서 소천하셨다고 갑자기 미국의 딸들에게 연락이 왔었습니다. 둘째 언니는 아버님 수의를 실크로 밤을 새워 손수 만들어 오시고, 65년 이민 오신 셋째 언니는 아버님 이발해 드리려고 남편이발 해주던 솜씨로 가위를 가지고 나왔고, 저는 자나깨나 음악으로 좀 미쳐있었기에 카세트테이프로 녹음했던 것(장례식 비데오 테이프에 딸이 노래 부르고 딸이 반주했던 곡들) 을 장례식에 틀어드렸었답니다. 2006년에 소천한 귀하디 귀한 아들(남동생)은 가족을 대표하여 기둥같이 온식구를 대변하였고, 우리 어머니 같은 큰 언니는 장례비 전체와 동생들 비행기표값 까지 모두 도와주었었어요 저는 그때 일을 보며 하나님께서 다섯손가락이 다 길고, 짧듯, 주신 능력을 최대로 발휘할 때 온 식구는 화기애애하게 되는 것을 깊이 깨달았었습니다. 현재 제 남동생이 갑자기 소천하여 온 식구들이 조카 둘을 돌보기로 기도하고 돌보느라 하고 있습니다만... 이처럼 우리 [사랑하는 숙명여대] 역시 각자 가진 능력을 가지고 우리들이 교회나 종교단체에서 아낌없이 봉사하듯이 우리 [사랑하는 숙명여대]를 위해 봉사한다면 우리가 진정 <이경숙 총장님> 께서 기도하시며 온 정성을 다하여 애쓰시는 모든 계획하신 일들이 곧 ~~아니 우리 자손 대대로 아름답게 이루어 지리라 믿습니다. <정말 들어서 기분 좋은~~말><정말 들어서 잠이 안 오는 좋은 ~~말> 아니겠어요 !!!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수고하고 계시는 우리 숙명의 동문님들과 숙명의 사위님들의 사랑의 열매가 주렁주렁 달리게 되기를 간절히 바라며, 또 기도합니다] {아멘}
박방자 2007.05.02 22:57
  정혜님 글쓰시는 정력?은 나 못말리지요...ㅎㅎㅎ  어찌 그리 기억들을 잘 하시나요...그래요. 우리 모교 동문 총장님께서는 학교를 자기 가정과 같이 알뜰살뜰 살림하시고 또 여러가지 어려울때는 주님께 매달리시며 "아버지, 도와주세요" 라고 금식/철야기도/새벽기도의 여인이시답니다. 저의 한국 모 교회의 장로님들께서는 와~~숙대는 대단하다는거예요. 대한민국 어느 대학 교문에 성서 구절을 돌판애 써붙이냐고요... 들어서 기분 좋은 말씀였어요. 사실 e.여자 대학은 기독교대학/ 우리 숙대는 한국 고풍의 역사를 가르치는 구식스러운? 대학이라고들했었는데 ..이제 많은 축복을 받고있음을 시인하지요. 그러나 우리 동문님들의 꾸준한 사랑과 기도를 많이 요구하지요. 이번 기회에 총장님께 많~~은것들 서슴없이 질문들하시고 숙대의 미래 계획이 무엇이냐는 등등  그런데 시간들이 얼마나 있을까..... 약간 염려되며 운전하여 오시는 동문님들은 더 피로하실텐데... 건강들 하셔야되는데....
안정혜 2007.05.03 12:29
  저는 한국소식이 워낙 뉴스가 아닌 구스였습니다. 그런데 요즈음 인터넷으로 인해 제가 갑자기 유식하게 되었고 숙명싸이트도 알게 되었지요 제가 직접 모교에 방문하지는 못했지만 정문앞에 "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 " 라는 성구가 쓰여있는 것 같습니다. (아직 정확한 소식은 아닙니다만) 언젠가 확실히 제가 볼 수 있는 기회가 또 오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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