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위한 메세지

reporter 14 4,860 2007.10.23 14:56

* 사랑을 위한 메세지 *

1. 이별부터 생각하면 안돼요

그립다 그립다 하면 그리운 법입니다.
슬프다 슬프다 하면 슬퍼지는 법입니다.

자신을 자꾸 안으로 가두려 하지 마세요.
만남에 이별을 부여하지 마세요.

헤어질 때 헤어지더라도
그대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최선을 다하세요.

애초에 두려움에서 시작된 사랑이란 오래가는 법이 없습니다.
그만큼 자신 없는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2. 닮아 지세요

사랑하는 사람과 닮아지려고 노력해 보세요.
그의 취미생활을 따라해 보세요.
그의 친구들과 친구가 되어 보세요.
그의 웃음을 닮아보세요.

서로 닮아가는 데는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습니다.
닮아진다는 노력은 서로에게 그만큼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다는 것입니다.

누군가가 `오누이처럼 닮았네요?`라고 한다면
얼마나 기분이 좋겠어요?
어느날 둘이 너무도 닮아 하나임을 느꼈을 때
그와 나는 하늘이 맺어준 `천생연분`이 되는 것입니다

3. 존중해 주세요

사랑하는 사람의 일을 존중해 주세요.
그가 존속해 있는 사회적 위치와
그가 알고 있는 사회적인 일들을 존중해 주세요.

그것은 남자이건 여자이건 마찬가지입니다.
` 여자이기 때문에 이러이러해야 된다`
또는 `남자이기 때문에 이러 이러해야 된다`는
생각은 버리세요.

서로의 원하는 길을 도와준다는 것은
결코 어렵지만은 않습니다.
그로 인해 성숙해지는 사랑의 열매를 생각하면

4. 감사하세요

이 많은 사람들 중에 하나의 의미가 될 수 있는
단 한 사람을 알게 됐음을 감사하세요

사랑하는 사람과 어긋나지 않고
계속 만날 수 있음을 감사하세요
외로움으로 타들어 가는 나의 가슴에도
따뜻한 사랑의 시가 피어나고 있음을 감사하세요

언제나 외로울 때 위로가 되고
서러울 때 화풀이 하고
우울할 때 기댈 수 있고
속상할 때 역성 들어 줄
영원한 사람이 있음을 감사하세요

5. 언제나 그를 생각해 보세요

거리를 지나가는데
낯익은 카페 간판이 보이거나
버스에 앉아 졸음이 올 때나
역에서 지하철을 기다리고 있을 때나
바쁘게 일하고 커피 한잔의 여유가 있을 때나
갑자기 창 밖으로 소낙비가 쏟아질 때나
창 밖에 첫눈이 하염없이 내릴 때나
다정히 손잡은 연인들이 지나갈 때나
길을가다 그가 좋아하는 유행가가 흘러 나올 때나

언제나 사랑하는 이를 생각해 보세요
많은 관심은 그만큼 더 큰 사랑을 만드는 길 입니다.

6. 마음의 편지를 쓰세요

사랑하는 사람에게 편지를 써 보세요.
말로는 다하지 못한 사랑의 고백을
편지에다 솔직히 옮겨 보세요.

깊은 밤 나와 그만을 이 세상에서 서로가 주인공으로 하여
한편의 시를 그리듯 마음을 편지로 적어 보내세요.

7. 단 한 사람만의 사랑이 되세요

사랑하는 그대에겐
어린 왕자의 장미꽃과 같은 존재가 되세요.
많고 많은 사람들 중의 단 한 사람.
그 사람만이 물을 주고 가꾸어 주는
장미꽃이 되세요
오직 그를 위한 사랑이 되세요.

8. 표현을 하세요

자신감을 주고 사랑의 확신을 줍니다.
표현은 오해를 풀게 하고
무관심에 대한 섭섭함을 녹여 줍니다

너무 많은 세월 동안 우리는
가슴으로만 사랑하도록 교육 받아 왔습니다.
마치 말해버린 순간
사랑하는 마음을 들켜버린것처럼 느껴왔습니다.

이젠 침묵이라는 옛틀을 벗으세요.
진정으로 사랑하고 있다면 과감하게 표현하세요.

9. 이런 가슴을 준비하세요

언제나 그 자리에 조용히 있어도
다가올 것 같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하여
포근한 가슴 한쪽을 내어 줄 준비를 해 두세요.

기대기만 해도 저절로 위로가 될 수 있는 사람
인생에 있어서, 없어서는 안될 꼭 필요한 사람.
언제나 큰 가슴으로 모든 고뇌를 받아들일 수 있는
편안한 사람이 되고자 노력하세요


좋은글 에서




♪~♬~♪~~~ It Might Be You



* 감초님께서 보내주신 맑은 계곡위에 붉게 물들고 있는 단풍사진과
사랑을 위한 메세지에... 감사~~~
감미로운 Stephen Bishop의 목소리를 실어, 한잎 두잎 붉게 물드는
나뭇잎을 바라 보면서 사랑의 메세지를 동문님들께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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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매운고추 2007.10.24 12:32
  내마음 속에 있던 말을 구름위에 써서 당신이 계신곳으로 보내 드립니다
흰 구름위에 쓰여진 글은 당신을 사랑 합니다..
흰 구름은 소리 없이 당신이 계신 곳으로 잘도 갑니다 그리운 당신이 계신 곳으로 ………
pigeon 2007.10.24 12:33
  ♪~♬~♪~~~
It Might Be You - Stephen Bishop

Time...
I've been passing time watching trains go by
All of my life
Lying on the sand watching sea birds fly
Wishing there would be someone waiting home for me
Something's telling me it might be you
Yes, it's telling me it might be you
All of my life

Looking back as lovers go walking past
All of my life
Wondering how they met and what makes it last
If I found the place would I recognize the face
Something's telling me it might be you
Yeah, it's telling me it might be you

So many quiet walks to take
So many dreams to make
And with so much love to make
I think we're gonna need some time
Maybe all we need is time...
And it's telling me it might be you
All of my life
I've been saving love songs and lullabies
And there's so much more
No one's ever heard before
Something's telling me it might be you
Yeah, it's telling me it must be you
And I'm feeling it'll just be you all of my life

Yeah, maybe it's you, maybe it's you
I've been waiting for all of my life

Maybe it's you, maybe it's you
I've been waiting for you all of my life
Maybe it's you, maybe it's you
I've been waiting for all of my life
onion 2007.10.24 13:38
  존경 하고 사랑 하는 숙명의 동문님들께
자신을 자꾸 안으로 가두려고 하지를 마세요 .  우리의 숙명의 울타리에서 만남은 우연이 아닙니다 . 우리는 서로 서로 혜여져서 살아가고 있지만 한번 숙명인은 영원한 숙명인입니다 . 우리 숙명인들은 서로 서로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동문들이 잘한다고 생각이 드는것은 닮아 가십시요.

우리 서로 닮아 가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는 않습니다.
서로가 닮으려고 노력을 하면서 숙명의 위상을 높혀 갑시다. 누군가 가 숙명의 동문들이 훌륭 하다는 말을 해주면 우리 숙명인들은 얼마나 기분이 좋을까요? 그때 우리들의 인연은 정말 하늘이 맺어준 동문이라는 것을 알게 되겠지요?
동문들이 하고 있는 일을 존중 해 주세요 . 어느 동문이 무슨일을 하든 서로가 존중하세요 . 그것이 결코 어려운 일만은 아닐 것 입니다.
우리 서로  삭막하고 외로운 미국에서 살고 있더라도 이 많은 사람들 중에 숙명 동문이 되어  서로  언제나 만날수 있음을 감사 합시다

우리서로 외로울 때 위로 할수 있고 우리 서로 우울하고 힘이 들때 역성을 들어 줄수 있는 숙명의 동문이 우리 옆에 있다는 것은 너무 소중하고 감사 할 일입니다 .
갑자기 창밖에서 소낙비가 쏟아 질 때나  혹 ~첫눈이 쏟아 질 때도 청파 언덕을 떠~~올리면서 우리 숙명의 동문님들 서로  사랑을 키우면서 홈페이지에 들어 오셔서  좋은 글을 써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
매운고추 2007.10.24 21:42
  누구를 사랑 할 수 있다는 것은 참으로 즐겁고 복된 일입니다
말하자면 사랑을 나에게 해줄 사람이 있다는 말이기도 하지요
부드럽고 감미로운 사랑은 우리의 영혼을 살찌게 해 줍니다
어느날 늦은 밤에 저 멀리서 들려오는 반가운 친구의 음성을 들으면 지루 했던 순간 순간들이 즐거움으로 바꾸어 주며 아름다운 우정에 얽힌 추억들이 되살아 나니까요 ………..
onion 2007.10.24 21:44
  거칠고 힘이 든 세상에 살고 있어도 나는 당신의 사랑을 받기 때문에 너무 행복한 사람이라는 것을 잘 알고 당신이 얼마나 소중한지도 저는 잘 알아요
매운고추 2007.10.26 12:46
  어느날 꿈속에서 나의  가슴을 울려주는 부드럽고 따스한 오래 오래 두어도 변하지 않는 황홀한 고백으로 사랑은 주고 싶고 잊지 못하고 가슴 깊이 간직 하는 것이라고 …….
박방자 2007.10.26 23:21
  지금 이 시점에서 우리 숙명 홈페지가 살아서 움직이는 모습이 너무나 아름답고  진보되어가는 모습이 무척 자랑스럽음니다. 힘든 하루 생활중에서도 동문님들 서로와  모교를 사랑하시는 마음에서 시간과 정성을 다 하시어 글들을 올려주시니 이 얼마나 감사하고 숙명인의 자랑인지요. 여러 동문님들 계속 사랑함니다.
김도윤 2007.10.27 17:56
  그렇습니다. 서로  들어 오셔서 글을 쓸 수 있는 우리가 사랑하며 추억을 더듬을 수 있는 모교가 있다는 것을 감사하고 기뻐 해야 합니다. 청파 언덕 생각만 해도 우리 젊어지는 기분이지요 . 감사 합이다 .  숙명 동문님들 ~~~~~~~~~사랑합니다 .
pigeon 2007.10.27 18:21
  청파언덕...단정히 교복을 입고 청파언덕을 오르내리던 추억,학교앞 빵집,다방에서 친구들과 조잘거리던 생각, 무거운 책가방을 들고 오르내리며 공부가 많다고 친구들과 투덜거리면서도  하루하루 희망찬 생활을 했던 학창시절...추억으로 남아 있지요....그때 그 친구들...  모두들  안녕하신지....
echo 2007.11.01 20:44
  우리는 고등학교때까지만 교복을 입었는데 피죤님은 대학교때까지 교복의 추억이 있군요.우리는 학교앞의 다방은 많이 안가고 시청,법원뒤에 씨티즌다방이 있었는데 그곳에 가서 신청곡을 넣으면 무조건 다 틀어주고 두번째 가면 신청 안해도 우리가 좋아하는 음악이 어느새 흘러 나오던 디스크잭키의 추억이 있군요.젊음은 얼마나 좋은 것인지요.잘 듣던 음악은 "save the last dance for me" "scaret ribbon""stand by me"등등이지요.다들 그런 추억거리가 많지요.
pigeon 2007.11.01 21:32
  echo님과 세대차이(?)가 많이 나나봅니다.ㅎㅎ  모든것이 너무나도 빨리 변화되고 있는 요즈음엔 단 몇년 차이라도 세대차가 난다고 하지요...ㅎㅎㅎ  학창시절,  그때 들었던 팝송들은 아직도 잊혀지지 않아요.  지금처럼 컴퓨터가 없던 시절이라, 단순한 낭만이 있던 시절이었지요...그때 유명했던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벤허""닥타지바고""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십계"등등 수 많은 명화들을 극장에서 관람하고, 감동하였던  학창시절의 추억이 마음속에  크게 자리잡고 있기도 하지요....
매운고추 2007.11.02 23:22
  Pigeon 님 시대의 영화는 우리들은 우리 아이들하고 보던 영화이지요 .우리가 학생 때는 킹 앤드 아이, 노들담의 꼽추, 그리고 연애 후보생, 성춘향,동심초 그런 영화 이지요. 운이 좋은날 휴강이 오전 시간 계속 되면 명동 극장에 가서 조조 활인 영화를 보았지요 .그리고 우리는 같은 민족 끼리 전쟁한.후유증으로 공부를 제대로 못했다고 학사시험이라는 시험도 보았어요. 나는 시험을 치는 복이 있어서 중학교 시험도 국가 고시를 보았답니다.
박방자 2007.11.14 21:23
  교복 교복.... 교문앞에 박방자 학생이 서 있으면 다들 도망을 갔담니다. 학생 위원중에서 제일하기힘든 교복단속 을 겁없이했지요. 그래서 표경조 선생님께 칭찬?받은 학생이되엇어요. ㅎㅎㅎ  글쎄 2 명이 앞 문에 서있으면  뒷문으로 몰래? 들어가는줄을 몰랏으니..ㅉㅉㅉ  참 순진하고 예뻤지요. 전 아직도 입학시 달고다니던 학교 뺏찌 그리고 학생증이있거든요. 참 성적표도있는데~~~별로별로.... 창파 언덕은  저를 키워준 샘물 터 임니다. 그래서 더욱 사랑하곺으며 보답할려고 노력중임니다. 동문님들 사랑해요.
매운고추 2007.11.15 12:47
  저는 두갈래 머리를 땋고 회색 교복 치마에 흰색 부라우스를 매일 입고 다녔어요 . 때로는 학생 과장이 저를 잠시 교문에 앞에 붙들어 놓고는 이 학생처럼 하라고 잠시 모델이 되기 도 했지요 저는 그때 군에 갔다 온 오빠 두명 6.25 동란때 학교가 늦은 언니 한명 저까지 4 명이 대학을 다니던 덕에 교복을 착실하게 입을 수 밖........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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