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g Tay

금수강산 4 2,437 2012.10.25 22:26
사랑이 있는 풍경은 언제나 아름답습니다...쌩떽쥐베리
사랑이 있는 풍경은 언제나 아름답습니다.
하지만 아름다운 사랑이라고 해서
언제나 행복하기만 한 것은 아닙니다.
그 사랑이 눈부실 정도로 아름다운 만큼
가슴 시릴 정도로 슬픈 것일 수도 있습니다.

사랑은 행복과 슬픔이라는
두 가지의 얼굴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행복과 슬픔이 서로 다른 것은 아닙니다.
때로는 너무나 행복해서 저절로 눈물이 흐를 때도 있고
때로는 슬픔 속에서 행복에 잠기는 순간도 있습니다.

행복한 사랑과 슬픈 사랑..
참으로 대조적인 것처럼 보이지만
그 둘이 하나일 수 있다는 것은
오직 사랑만이 가질 수 있는 기적입니다.

행복하지만 슬픈 사랑 혹은 슬프지만
행복한 사랑이 만들어 가는 풍경은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서로 사랑하면서
잠을 이루지 못하는 불면의 밤을 보내는 것입니다.

사랑이란 내가 베푸는 만큼 돌려 받는 것입니다.
깊은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내가 가진 모든 것을 기꺼이 바치는 일입니다

내가 가지고있는 모든 것을 다 내주었지만
그 대가로 아무것도 되돌려 받지 못한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사랑을 원망하거나 후회할 수는 없습니다.

진정한 사랑은 대가를 바라지 않습니다.

나는 사랑으로 완성되고 사랑은
나로 인해 완성됩니다.
그림...Eng Tay
쇼팽의 피아노 선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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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붕어빵 2012.10.25 22:35
<font color=blacksize=2><B> 지금 작업중이시군요.
재미있게 하루의 피로를 프세요  Com .에서 만나게 되여 더욱 반갑습니다 안녕 ~
붕어빵 2012.10.26 21:48
<font color=green size=2><B> 꿈많던  젊은시절 저도 한때는 화가가 되는것이 꿈이였답니다
부모님의 반대로 숙대로 갔어요 먼훗날 금수강산 후배를 만나라는 하나님의 계획이 있었으리라 믿어 집니다
붕어빵 2012.10.26 22:01
<font color=blue size=2><B>금수강산님 지금 Com 에 들어 오셔서 작업중이시군요
민들레님 별로 바쁘지는 않다고 하십니다
그러나 요즘은 com 에까지 신경쓰기는 조금 ............그렀데요

아름다운 음악 감사를 드립니다
금수강산 2013.04.11 00:56
<FONT color=brown size=2><b>붕어님 안녕하세요..?
한달만에 이방에 들어 왔어요
좀더 부지런히 그림을 올려서 이방을 찿아오신 동문님들과
작은 즐거움을 나누고 싶군요

민들래님은 요즘 바쁘신가요..?
쇼팽의 피아노 선율이 고요히 마음을 적시는 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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