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화가 안병석

금수강산 1 5,930 2014.10.29 11:47


바람결의가 서양화 안병석의 그림 

 

 

“내 그림의 소재는 풀이다.
들이나 야산에 가면 어디서든 흔히 찾아볼 수 있는 잡초들이다.
한줄기 잡초와 평형의 존재로 마주서면
풀잎은 어떠한 철학적 물음보다도
더욱 본질적인 자연의 순리를 일깨워 준다.” .....안병석

 

 

 
























1946년 서울에서 태어난 안병석은 중앙대학교 회화과와 홍익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했다. 
11회의 개인전과 CAGNES 국제회화제(프랑스), 아시아미술전(일본), 아트 시카고 2000(미국),
한국미술협회전(예술의 전당) 등 국내외 단체전에도 다수 참가했다.
한국미술협회 특별상, 동아미술상 수상, 제13회 CAGNES 국제회화제 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안병석은 1970년대 초반부터 모더니즘의 영향으로 선에 대한 관심을 보이면서
선의 율동을 이미지화 하는 데에 초점을 맞추어 작업에 몰두했다.
철제 브러시로 그은 수십 획의 선으로 이루어진 면이 바람에 따라 일렁이는 풀밭,
바람을 표현하고 풍부한 색감은 여름 보리밭과 황혼에 물든 가을 들판을 느끼게 한다.
Tchaikovsky - Nocturne No.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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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강산 2014.10.29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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