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크(E.Munch).. 표현주의
금수강산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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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29 22:14
에드바르트 뭉크 (Edvard Munch 1868~1944 )
The works of Edvard Munch set to the music of Rachmaninov ...
그림은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느끼면 됩니다. 눈물이 눈에서 흐르지만 마음에서 시작되는 것 처럼요...
뭉크는 노르웨이가 낳은 위대한 화가입니다.
인간 내면의 세계를 시각화하여 영혼을 고백하는 작품이 많습니다.
그 중 <병든 아이>는 뭉크의 어린시절의아픔이 베어 있습니다.
다섯 살 때 어머니가 폐결핵으로 세상을 떠나고 , 몇 년 후 누이마저 뭉크의 곁을 떠납니다.
심리적이고 감성적인 모티브는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과 누이에 대한 사모의 정을이끌어 냅니다.
숨을 쉬면서도 괴로워하는 삶과 죽음, 그리고 애타는 사랑과 고통을 그리기 위해 전 생애를 바친
뭉크의 그림들은 마음을 뭉클하게 합니다.
죽음에 대한 응시는 삶의 소중함을 더욱 강하게 전하는 공감대를 이룰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거기서 그는 회화, 에칭 ,석판화, 목판화등을 제작하며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독창성으로 현대인의 고뇌를 표현해 내었고 절규 (The Screem)는 그의 가장 유명한 작품입니다